충남 홍성군은 오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홍성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네트어드벤처 이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스카이타워 입장권이 있으면 네트어드벤처 이용료를 지역민은 20%, 외지인의 경우 40% 할인받을 수 있다. 스카이타워 입장료는 3000원(홍성군민 무료)이다. 홍성군은 두 달간 스카이타워를 찾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입장객에게 2000원 상당의 지역 화폐를 지급하기로 했다.
네트어드벤처 성인 이용 금액은 1만3000원, 어린이는 1만 원 등이다. 1타임당 60분간 이용할 수 있다.
홍성 스카이타워는 지역 대표 관광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서부면에 조성한 높이 65m의 초대형 전망대다. 밤이 되면 타워 외부 구조물에서는 256가지 색을 선보이기도 한다.
6~8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9월~다음 해 5월 사이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최대 수용 인원은 380명이다.
남당항 인근에 조성된 해양 네트어드벤처는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에 가볼 만 한 ‘짜릿한 액티비티 여행지 5곳’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지역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원정 성매매한 일본 여성과 이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서울경찰청은 서울 강남 일대에서 성매매를 한 일본 여성 3명과 이를 알선한 한국 남성 4명을 지난 9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여성은 모두 20대, 남성은 20~30대 중반이었다.
일본 여성은 이달 초 입국했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 기간이 지난해 11월 혹은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파악하고 있다.
수사 결과 한국인 알선자 일당은 경기 성남에 사무실을 두고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에 상세한 광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성매매처벌법(성매매알선) 위반 혐의로 업주 1명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나머지 일당 3명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한다. 성매매 여성 3명은 출입국관리법 및 성매매처벌법(성매매) 위반 혐의로 출입국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했다.
경찰은 전체 조직 규모, 여성들의 입국 경로, 지난달 열리기로 했다가 무산된 성인 페스티벌과의 연관성 등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정 실장은 언론인으로서 축적해온 사회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무감각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은 분이라며 두 분의 대통령실 비서관 경험을 토대로 시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가 국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하는 데 적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수석 기용으로 대통령실의 대국민 공감과 소통 노력에 큰 힘이 보태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당초 민정수석을 신설하면서 시민사회수석은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시민사회수석을 존치하기로 결정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신설된 민정비서관과 민심 청취 기능이 겹친다는 기자 질문에 시민사회 영역에서 청취해야 할 여론, 민정수석실에서 청취해야 할 여론, 홍보수석실에서 청취해야 할 여론 업무분장이 있을 것이라며 저희는 법정단체들, 사회 각계 시민단체들, 종교계, 다문화, 이런 시민사회 고유 영역들에 대해서 민심청취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 신임수석은 서울신문 기자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거쳐 윤석열 정부 시민소통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전 신임수석은 4·10총선에서 대구 북구갑에 출마했지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 지역구를 이른바 ‘국민공천제’로 정하면서 공천을 받지 못했다.
전 수석 임명을 계기로 윤 대통령의 돌려막기 인사에 대한 비판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충남 공주·부여·청양 현역인 정진석 비서실장 역시 이번 총선에서 본인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뒤 비서실장으로 발탁됐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내정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도 이번 총선에서 경기 용인갑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해 용산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