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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도시 원주’ 걷기 여행길 프로그램 운영···3월~11월까지 매달 개최

행복한 0 193 03.02 08:05
강원 원주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걷기 체험을 하며 지역의 역사·문화와 생태자원을 보고, 느낄 수 있는 ‘2024년 원주 걷기 여행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는 용화산 풍경길, 단구공원 둘레길, 운곡 솔바람길 등 맨발로 걷기 좋은 코스를 선정해 ‘에코 힐링 맨발 걷기’를 진행한다.
또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는 치악산 둘레길(1∼11코스)에서 ‘원주 걷기 여행길 함께 걷기’가 펼쳐진다.
치악산 둘레길은 지난해 32만 명이 방문할 인스타 팔로우 구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걷기 코스다.
넷째 주 토요일에는 걷기를 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도 보호하는 ‘원주사랑 클린 워킹’을 개최한다.
‘원주사랑 클린 워킹’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제공된다.
이밖에 지난해 처음 선보인 원주 맨발 걷기 축제는 올해 총 4회로 확대되고, 오는 6월에는 치악산 둘레길 140㎞ 챌린지가 7일간 펼쳐진다.
이어 8월에 ‘제20회 원주사랑 걷기 대행진’, 10월에 ‘제30회 원주 국제걷기대회’를 연다.
원주 걷기 여행길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원주종합운동장 내 2층에 있는 ‘원주 걷기 여행길 안내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다채로운 걷기 행사를 개최해 전국 최고의 트레킹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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