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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오는 24일부터 온라인 도매시장서 수산물 판매한다

행복한 0 0 05.14 22:08
인스타 팔로워 오는 24일부터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수산물을 판매한다. 실제 구매는 품목 표준화와 업체 입점 등 준비 작업을 거쳐 7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거래 품목을 청과, 양곡, 축산물 등에서 수산물까지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이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으로 규모와 역할이 확대되는 것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오는 24일부터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수산물을 판매할 수 있지만, 품목 표준화와 업체 입점 등 기간을 고려했을 때 실제 거래는 7월부터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초기에는 마른 김과 마른 멸치 등 건수산물 위주로 거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고등어와 오징어 등 생물로 취급 품목이 확대될 것이라고 해수부는 인스타 팔로워 구매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온라인 도매시장에서는 현재 33개 품목이 거래되고 있다. 2월 말 기준 누적 거래 규모는 172억원으로, 일 평균 거래금액은 2억1200만원(35건)이다. 거래 형태별로는 산지-소비지 직접거래(69%)가 가장 많고, 이어 도매법인-중도매인거래(19%), 도매법인 제3자판매(12%), 중도매인 직접수집(0.4%) 등 순이다.
정부는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규모를 오는 2027년까지 가락시장 수준인 5조원으로 늘리고, 하반기 수산물을 포함한 품목을 193개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판매자 확대를 위해 가입 기준을 연간 거래 규모 50억원에서 20억원으로 낮춘다. 온라인 도매시장 비중을 높여 농수산물 생산·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물가를 안정화시키겠다는 것이다.
이날 서울 서초구 인스타 팔로워 구매 양재동 aT센터 내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상황실을 찾은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기존 도매시장의 공정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성과가 낮은 법인은 퇴출하고 신규 법인을 공모로 지정하는 내용의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안법) 개정을 올해 반드시 추진하겠다며 사재기와 담합 등 불공정 거래 행위가 포착되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7월부터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수산물이 정상적으로 거래될 수 있도록 해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유통경로를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민단체가 유정복 인천시장이 유치하려는 F1 그랑프리 개최에 수천억원이 들어가고, 이산화 탄소 발생 등 탄소중립에 역행한다며 유치 반대에 나서기로 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와 인천YMCA는 F1 그랑프리 인천 유치 반대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인천시는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히는 F1 그랑프리대회 유치를 위해 F1을 운영하는 포뮬라원 그룹에 개최의향서를 제출했다.
유 시장은 지난달 6일 F1 그랑프리가 열린 일본 스즈카시를 방문해 F1 최고 책임자를 만나 유치 의사도 전달했다.
유 시장은 특히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F1 그랑프리 시설과 관람을 위해 F1 그랑프리가 열리는 모나코를 방문할 예정이다.
F1 전용 경기장이 없는 인천시는 빠르면 2026년부터 송도와 청라, 영종 등 3곳 중 한 곳에서 F1 경기 중 하나인 시가지 서킷를 열 예정이다. 인천시는 F1 그랑프리 개최를 위해 유치 전담반을 꾸리고 전문조사용역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시민단체들은 F1 그랑프리를 유치하려면 전용 경기장을 건설하지 않아도 개최료와 인프라 구축·운영 등에 수천억원의 혈세가 들어간다며, 행사 수익을 못 내면 인천시의 인스타 팔로워 구매 재정은 크게 악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1 그랑프리는 전남 영암에서 큰 적자를 내고 중단했다. 앞서 인천시는 2009년 세계도시축전과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로 공무원 급여도 못 줄 정도로 재정이 악화된 경험이 있다.
시민단체는 또 송도와 청라 등 도심에서 자동차 경차가 열릴 경우 소음과 분진, 교통 통제 등으로 시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대기 질이 나쁜 인천의 대기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F1 그랑프리는 관광도시에서는 경제적 효과가 있지만, 인천시민들의 삶과 관련된 관광요소는 주로 문화·역사적인 요소나 섬에 있어 인천시민의 삶에는 큰 도움이 안 될것이라고 밝혔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유 시장은 F1 등 대규모 행사성 예산으로 혈세를 낭비하지 말고 저출생과 민생 대책 등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태진 F1 그랑프리대회 유치단장은 F1 시가지 서킷은 대회가 열리는 도로 인프라와 관람석 등 규모에 따라 투입되는 비용이 다르다며 F1을 개최하면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인천의 위상도 크게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라스베가스서 열린 대회를 보기 위해 32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경제적 효과는 1조7500원으로 추산됐다며 인천시도 F1을 유치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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