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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1분기 순익 9.1% 껑충…주담대 점유율 확대 영향

행복한 0 3 05.13 13:06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올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다른 은행 대비 낮은 금리를 내세워 주택담보대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 것이 영향을 줬다.
카카오뱅크 공시를 보면, 1분기 순이익은 111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019억원)보다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9.1% 증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8.8% 증가한 1484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 실적이 오른 것은 크게 늘어난 주담대 대출 때문이다. 카카오뱅크의 1분기 말 기준 여신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2조6000억원 증가한 41조3000억원을 기록했는데, 특히 주담대 잔액(11조8000억원)이 지난해 말과 비교해 2조7000억원(30%) 가량 늘었다. 전·월세 대출 잔액은 같은 기간 12조2000억원에서 12조4000억원으로 2000억원 증가했다.
잔액 증가는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졌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 3월25일 기준 카카오뱅크의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 시장점유율은 31%,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시장점유율은 46%에 달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 1월 개시한 주담대,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서도 높은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며 대환대출 시장 내 플랫폼 경쟁력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신용대출 자체는 1분기 기준 16조원으로 지난해 말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대비 4000억원 줄었다. 다만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은 1분기 기준 평균 잔액이 약 4조6000억원을 기록했고,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1.6%로 지난해 말 대비 1.2%포인트 가량 올랐다. 연체율은 하락했다. 담보가 있어 안전한 주담대가 많이 늘어난 영향이다. 1분기 말 기준 연체율은 0.47%로 지난해 1분기(0.58%)와 비교해 0.11%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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