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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국 가장 비싼 아파트는…164억원 더펜트하우스 청담

행복한 0 18 03.22 07:45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아파트는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19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더펜트하우스 청담 전용면적 407.71㎡의 올해 공시가격은 164억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해 공시가격보다 1억6000만원 올랐다.
청담동 호텔 엘루이 부지에 지어진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1개 동 29가구 규모로 2020년 입주했다.
2021년 처음 163억2000만원으로 공시가격이 산정되면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청담동 한강변 아파트 에테르노 청담으로, 전용면적 464.11㎡ 공시가격이 128억6000만원이다.
지난해 2위였던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은 전용면적 244.72㎡가 106억7000만원으로, 3위로 내려앉았다. 공시가격은 작년보다 9억6600만원 올랐다.
4위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244.75㎡로 98억9200만원이었다. 역시 작년보다 9억9500만원 상승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273.93㎡는 90억8700만원으로 5위를 유지했다.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 268.95㎡는 89억4600만으로 지난해 4위에서 올해 6위가 됐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 공시가격은 작년보다 9억원 가까이 올랐고, 파르크한남은 7억3700만원 상승했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7위는 성동구 성수동 1가 갤러리아 포레 271.83㎡로 77억6900만원, 8위는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로 273.64㎡가 77억1100만원이다.
작년에는 부산 해운대 엘시티가 비수도권 아파트 중 유일하게 ‘비싼 아파트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올해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상위 10위에 오른 아파트는 모두 서울에 위치했으며 강남구 3개, 용산구 3개, 서초구 2개, 성동구 2개다.
9위와 10위는 각각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234.8㎡(74억9800만원)와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269.41㎡(71억5100만원)다.
올해 공동주택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공시가격(안)이 지난해보다 전국 평균 1.52% 오르는 데 그치면서 주택 보유자의 보유세 증가 폭도 최근 몇년에 비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재건축 등 서울 일부 고가 아파트 단지는 지난해에도 시세가 급등해 보유세 증가분도 컸고, 다주택자의 보유세도 어떤 아파트 단지냐에 따라 증가 폭 차이가 컸다.
경향신문이 19일 우병탁 신한은행 압구정역기업금융센터 부지점장에게 의뢰해 분석한 2024년 보유세 시뮬레이션 결과, 재건축 아파트인 서울 잠실 주공 5단지 전용면적 82㎡의 보유세는 581만원으로 지난해(439만원)보다 32.4% 상승했다.
또 다른 재건축 단지인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전용면적 84㎡ 보유세가 지난해 441만원에서 올해 523만원으로 18.7% 상승했다.
반면 도곡렉슬 전용 120㎡ 보유세는 지난해 756만원에서 올해 806만원으로 6.7% 올랐다.
아크로리버파크 112㎡ 보유세 상승률도 고가 단지 중에서는 낮은 편이었다. 지난해 1058만원에서 올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1135만원으로 7.2% 뛰었다. 같은 기간 공시가는 24억7700만원에서 25억7500만원으로 4.0% 올랐다.
서울 강북권에서는 지난해 종부세 대상(1주택자 기준 12억원)에서 제외된 마포래미안 푸르지오(마래푸) 84㎡ 보유세가 243만원에서 254만원으로 4.3% 올랐다. 같은 기간 공시가는 10억9400만원에서 11억6400만원으로 올랐는데 올해도 상승세가 이어지면 내년에 다시 종부세 대상이 될 수 있다.
왕십리 텐즈힐 84㎡ 보유세는 218만원으로 4.4% 상승했다. 공시가는 9억4700만원에서 10억2300만원으로 8.0% 올랐다.
2주택자의 보유세도 단지별로 차이가 났다. 잠실 주공 5단지 전용 82㎡와 래미안고덕힐스테이트 전용 84㎡ 보유자의 보유세는 지난해 1279만원에서 올해 1680만원으로 31.3% 상승했다. 반면 광장현대5단지 84㎡와 왕십리 텐즈힐 84㎡ 보유자는 835만원에서 914만원으로 9.5% 올랐다.
마래푸 84㎡, 은마아파트 84㎡, 대전 유성죽동푸르지오 84㎡ 등 3주택자 보유자의 보유세는 시뮬레이션 결과 지난해 1846만원에서 올해 2351만원으로 27.4%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부산이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하루 1회에서 2회로 증편한다.
에어부산은 4월27일부터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주 7회에서 주 14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이 노선은 하루 1회(주 7회) 운항 중이다. 이번 증편으로 오전·오후에 운항해 관광객과 지역민의 여행 일정 선택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증편으로 오전 10시50분과 오후 2시 김해국제공항을 각각 출발해 현지시간 낮 12시35분과 오후 3시30분 타오위안(桃園)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1시25분과 오후 4시30분 출발해 오후 5시와 7시55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2시간30분이다.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2011년 에어부산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개설한 노선으로 지난해 기준 탑승률이 80% 후반대를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부산~가오슝 노선과 여행 일정 연계가 가능해 출입국 일정을 자유롭게 계획해서 두 도시를 여행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타이베이 노선은 전통적으로 국내 여행객과 대만 여행객이 고루 이용하는 노선이라며 이번 증편으로 두 도시의 인적 교류가 더욱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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