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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AI·드론 활용한 선박 흘수 계측 시스템 개발

행복한 0 10 02.21 21:17
한화오션이 드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선박의 흘수를 촬영·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흘수란 선박이 물에 떠 있을 때 선체가 가라앉는 깊이를 말한다. 선박에 실은 화물이 기준치를 넘어서면 선박의 침몰 위험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흘수 측정을 통해 선박의 한계 적재량을 인스타 팔로우 구매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화오션이 이번에 도입한 기술은 드론을 활용해 흘수 촬영을 진행함과 동시에 AI 시스템으로 선박의 무게와 뒤틀림 등의 계측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기존 3~4명이 필요했던 흘수 측정 작업을 인스타 팔로우 구매 1명이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계측 시간도 2시간에서 30분 이하로 단축할 수 있다.
한화오션에 따르면 그동안 조선소들은 보트를 이용해 선박 인스타 팔로우 구매 주변 6개 지점을 돌아가며 흘수를 계측했다. 해상에서 이뤄지는 작업 특성상 사고 위험이 따랐다.
이번에 선보인 기술로 흘수 계측의 효율성을 높이고, 선박 운항의 안전성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한화오션은 모든 선종에 대해 100회 이상의 실험을 통해 정확성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또 상반기 안에 이 기술에 대한 선급 인증을 받고, 실제 선박에 이를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특허는 출원 완료했으며 해외 특허도 신청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드론과 AI 기술을 접목한 이 시스템을 선박 건조의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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