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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구매 소수정당·시민사회 몫 총 10석···민주당 위성정당 다음달 3일 창당

행복한 0 12 02.22 01:10
인스타 팔로워 구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21일 비례 위성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가칭)’ 창당에 합의했다. 진보당과 새진보연합, 시민사회가 총 10명을 추천하기로 했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4·10 총선 울산 북구 지역구 후보를 윤종오 진보당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도 지역구에 출마하면 민주당 후보와 경선을 통해 단일화하기로 했다.
박홍근 민주당 민주연합추진단장과 윤희숙 진보당·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대위원장 등은 이날 국회에서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합의 서명식을 열었다. 세 정당은 비례연합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을 다음 달 3일 공동 창당한다.
소수 정당과 시민사회는 비례후보 10명을 추천하기로 했다. 진보당과 인스타 팔로워 구매 새진보연합이 각각 3명씩 총 6명을 추천한다. 시민사회 인사들이 모인 연합정치시민회의(공동 운영위원장 박석운·조성우·진영종)는 ‘국민후보’ 공모와 심사 절차를 밟아 4명을 추천한다. 비례 후보 명부는 30번까지 작성한다. 민주당이 소수정당·시민사회 몫을 뺀 나머지 20명 후보를 추천한다. 시민사회 몫의 ‘국민후보’도 지난 총선 때처럼 이번 총선 후 민주당에 입당할 가능성이 크다. 민주개혁진보연합이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셈이다.
비례 후보 명부는 국민후보를 시작으로 민주당과 소수정당 등이 순번을 번갈아 배치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국민후보 1번, 민주당 후보 2번, 진보당 후보 3번, 민주당 후보 4번, 새진보연합 후보 5번, 민주당 후보 6번 등의 순서로 정한다는 것이다. 민주당 자체 후보가 전체 비례 당선인의 절반을 확보할 수 있는 방식이다. 18번까지 당선된다면 국민후보와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각각 3명씩 민주당이 9명 당선자를 배출하게 된다.
이는 민주당이 4년 전 20대 총선 때 택했던 방식과는 다르다. 민주당은 2020년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을 창당하면서 비례 순번 1~10번을 소수정당과 시민사회 몫으로 우선 배정했다. 그 결과 소수정당 몫으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시민사회 몫으로 권인숙·윤미향 의원 등 8명이 당선됐다. 민주당 자체 후보는 11번부터 17번까지 총 7명이 당선됐다. 당시 민주당 출신 후보가 아닌 당선인 10명 중 시민사회 몫 8명은 전원 총선이 끝나고 합당 형식으로 민주당에 합류했다.
민주당과 소수정당들은 지역구 단일화에도 나선다. 먼저 울산 북구 선거구 후보를 윤종오 진보당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진보당과 새진보연합은 자당 후보가 출마하는 인스타 팔로워 구매 전국 모든 지역구에서 원칙적으로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통해 민주당과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했다. 다만 진보당과 민주당은 호남과 대구·경북의 선거구는 후보 단일화 예외 지역으로 했다. 이에 따라 강성희 진보당 의원(전주을)이 민주당 후보와 단일화 없이 겨루게 됐다.
새진보연합 상임선대위원장인 용 의원도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지를 물색하고 있다. 기본소득당은 지난 주말부터 서울 영등포갑(김영주), 광주 서구갑(송갑석), 광주 동남을(이병훈), 경기 안산갑·을(고영인·김남국), 경기 성남 중원(윤영찬) 등에 용 의원 출마 적합도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용 의원이 출마를 검토하는 지역 현역 의원 중 김영주, 송갑석, 윤영찬 의원이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20% 통보를 받았다고 밝힌 상태다. 하위 20%에 속한 의원은 경선 득표율에서 20~30%가 감점된다.
녹색정의당도 민주당과 별도의 지역구 단일화 협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배진교 녹색정의당 의원이 출마는 준비하는 인천 남동을에 민주당이 무공천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 지역 현역인 윤관석 의원은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민주당을 탈당했다. 배 의원은 녹색정의당의 민주당 위성정당 참여에 찬성했으나 당 지도부와 뜻이 맞지 않아 지난 14일 원내대표직을 사퇴했다. 심상정 원내대표(경기 고양갑)는 민주당과 지역구 후보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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