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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녹색정의당, 장혜영·여영국 지역구 출마···총선 후보 윤곽

행복한 0 14 02.26 12:38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녹색정의당 총선 후보들이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녹색정의당은 25~29일 지역구 후보 당원 찬반투표를, 25~27일 비례대표 3·4번 후보 경선 투표를 진행한다. 지역구 후보가 단수 출마할 경우 당원 찬반투표를 묻는다. 앞서 녹색정의당은 비례대표 1·13번에 노동 대표성을 띤 후보, 2번에 녹색당 후보를 전략 공천하기로 정했다.
지역구 후보로 강순아 제주도당 부위원장(제주 제주을), 강은미 의원(광주 서구을), 김영진 부산광역시당위원장(부산 중·영도), 김용재 선순환경제연구소장(광주 광산을), 김종민 정책위의장(서울 은평을), 김혜미 대변인(서울 마포갑), 박명기 전남도당위원장(전남 목포), 여영국 전 대표(경남 창원성산), 장혜영 의원(서울 마포을), 한병옥 전 정읍지역위원장(전북 전주병), 한정애 충남도당위원장(충남 천안병)이 출사표를 던졌다.
지역구 후보는 추가 공모를 받는다. 배진교 의원(인천 남동을)과 심상정 의원(경기 고양갑)은 추가 공모에 접수할 것으로 보인다.
비례대표 3·4번 경선에 응모한 후보는 권영국 변호사, 김윤기 전 부대표, 신현자 경기도당위원장, 이보라미 전 전남도당위원장 등 4명이다. 권 변호사는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노동위원장 출신으로 각종 노동현장에서 활동해왔다. 권 변호사는 출마선언문에서 현장에서 바라본 정의당은 노동자의 정당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원내 활동에 안주하는 정당으로 비치기 시작했다며 다시 진보정치의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밝혔다.
김 전 부대표는 토지·주택 소유 상한제, 5인 미만 사업장에 노동법 전면 적용, 무상 공공교통 추진 등을 공약했다. 신 위원장은 여성가족부를 성평등부로 확대 개편과 성별임금격차 해소 등을, 이 전 위원장은 지역 담당 보좌관제 도입과 농어민 기본소득 도입 등을 내걸었다.
녹색정의당은 비례대표 1·2번, 5~15번 후보의 경우 지도부가 전략공천한 뒤 당원 찬반투표에 부친다. 녹색정의당은 2번 녹색당 후보를 제외한 모든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비례대표 의원들은 2년 임기 순환제를 실시하기로 정했다.
지난해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세가 6개 분기 연속 주춤했다. 40대 일자리는 4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을 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국내 임금근로 일자리는 전년 대비 34만6000개 늘어난 2054만2000개로 집계됐다.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 폭은 2022년 1분기(75만2000개) 이후 6개 분기 연속 축소되면서 1년 반 만에 절반 이하로 쪼그라들었다.
임금근로 일자리는 자영업자나 무급 가족 종사자 등 비임금근로 일자리를 제외한 일자리를 말한다. 사람 기준으로 집계되는 취업자 수와는 다른 개념이다. 한 사람이 두 개 일자리에 동시에 종사하면 취업자 수는 한명으로 집계되지만 일자리 수는 두개로 계산된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 이상 일자리가 전년 대비 26만9000개 늘어 전체 일자리 증가세를 주도했다. 50대(9만9000개), 30대(6만2000개) 일자리도 늘었다. 20대 이하 일자리는 같은 기간 8만개 줄면서 4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
주력 노동층인 40대 일자리도 1년 새 4000개 감소했다. 40대 일자리가 줄어든 것은 2019년 2분기(-2만6000개) 이후 처음이다. 인구 감소세와 경기 불황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부진했던 건설 경기 영향으로 40대 건설업(-1만9000개) 일자리와 부동산업(-6000개) 일자리 감소 폭이 비교적 컸다.
전 연령대 기준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업 일자리가 10만5000개 늘어나 여러 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제조업(5만개), 숙박·음식점업(4만5000개), 전문·과학기술업(3만7000개), 운수· 창고업(3만2000개) 등이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일자리는 12만3000개, 여성 일자리는 22만2000개씩 늘었다.
전체 일자리 가운데 1년 전과 같은 노동자가 일하고 있는 지속일자리는 1448만8000개로 집계되며 전체 70.5%를 차지했다. 퇴직·이직으로 노동자가 바뀐 대체 일자리는 349만4000개(17.0%)였다.
기업체가 새로 생기거나 사업을 확장해 만들어진 신규 일자리는 256만개(12.5%), 기업체가 없어지거나 사업을 축소해 사라진 소멸 일자리는 221만4000개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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