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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류호정 품은 개혁신당···김종인 “하자 없는 사람 공천”

행복한 0 11 02.28 06:53
개혁신당은 26일 김종인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함익병 원장 등 6인을 임명하며 본격 공천 체제에 돌입했다. 김종인 공관위원장은 개혁신당이 인적자원이 풍부하지 않기 때문에 소수의 인적자원을 갖고 가장 효율적인 국민의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공천 작업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혁신당은 학교폭력·직장 내 괴롭힘 등에 거대양당보다 엄격한 기준을 내걸겠다고 공언했다.
개혁신당은 인스타 팔로우 구매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서면브리핑에서 공관위 구성 안건을 의결하고 이신두 전 서울대 교수, 함익병 함익병클리닉 원장, 경민정 전 울주군의원, 송시현 변호사, 김영호 변호사, 김철근 사무총장 등 6명을 공천관리위원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함 원장은 2021년 발언 논란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직에 내정됐다가 취소된 적이 있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결별 전 이낙연 당시 개혁신당 공동대표에 공관위원장으로 함 원장을 추천했지만 이낙연 대표 측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이 함 원장이 과거 당직 임명에 보류됐던 것에 관해 묻자 그런 걸 지금 따질 여력이 없다며 우리나라에서 갈라치기 하는 얘기는 절대로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개혁신당은 공천 원칙으로 효율성과 엄격한 부적격 기준 적용을 내걸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공관위 1차 회의에서 (개혁신당의 인적) 인스타 팔로우 구매 자원이 적어 선거에 의석수를 확보하겠느냐고 염려하는 분들이 많지만 소수의 자원 중 가장 훌륭한 분들을 모시고 지역에 공천해 실질적인 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천 전략에 대해 기본적으로 하자가 없는 사람을 공천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혁신당은 학교폭력·직장 내 괴롭힘·병역기피·탈세 등에서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힘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공관위 대변인 역할을 맡은 김영호 변호사는 이날 공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관위가 정하는 사회적 지탄을 받는 자’라는 규정도 도입해 양당보다 엄격하게 후보를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후보자 심사 시 정체성·기여도·도덕성 등을 판단하기로 했다. 지역구 후보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100% 온라인으로 받는다.
개혁신당은 거대 양당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는 상황에 발맞춰 지역구 조직 정비에도 인스타 팔로우 구매 나섰다. 류호정 전 정의당 의원을 경기 성남 분당갑 당협조직위원장으로, 문병호 전 의원을 인천 부평갑 당협조직위원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두 사람이 일찌감치 해당 지역 출마의사를 밝혀왔다는 점에서 공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 직후 비공개회의에서 큰 틀의 지역구 전략 수립을 논의했다며 이번 달 들어 2월9일 있었던 (제3지대 세력 간) 합당 등으로 인해 지지층의 특성이 다소 변한 것이 있어서 그런 것과 여러 데이터를 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출마와 관련해 수치적 유불리를 본다기보다는 콘셉트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정권심판론 측면에서는 당대표인 제가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대구에서 정면승부하는 것이고 아니라면 미래에 주축이 되는 세대가 많이 있는 지역을 가서 미래를 걸고 승부하는 방법도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양향자 개혁신당 의원이 출마하는 경기 용인갑에 전략공천한 것에 대해 용인갑은 반도체 미래 먹거리 고민을 많이 하는 지역이라며 법률가 출신의, 영부인과 (자신의) 부인이 가깝다는 특성을 가진 분이 지역맞춤형 인재인지에 대해 저는 ‘아니다’라고 확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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