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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거부하던 인하대 의과대학 학생 81% 휴학계 제출

행복한 0 13 02.28 08:09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인천 11개 병원 전공의 347명이 7일째 출근하지 않고 있다. 집단 수업 거부를 했던 인하대 의과대학 학생들은 81%가 휴학계를 제출했다.
인천시는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26일 오전 10시 현재 인천 11개 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 540명 중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는 82%인 444명이라고 밝혔다. 사직서를 낸 444명 중 78%인 347명은 출근하지 않고 있다.
인천시는 사직서를 내고 출근하지 않는 전공의 22명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
지난 21일부터 수업 거부를 하던 인하대 의대생들은 이날 집단으로 휴학계를 제출했다. 인하대 관계자는 의대생 252명 중 81%인 205명이 휴학계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전공의가 출근하지 않는 병원들은 전문의 중심으로 진료가 진행되고 있으며, 외래진료와 수술 등은 줄어들고 있다. 한 병원 관계자는 사직서를 낸 전공의 때문에 병원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전공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환자 이송이 늦어지거나 수술에 차질을 빚어 민원이 접수된 것은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119와 연계해 환자 이송 상황 등을 파악하고 있지만, 평소와 이송 상황이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비슷하고 이송이 늦어져 민원이 접수된 것은 없다며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이번 주까지 진행되면 피로도가 쌓여 병원 운영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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