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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레포츠공원 일대 경관 조명 활용해 관광 명소화”···오는 5월까지 5억5000만원 투입

행복한 0 16 02.28 23:27
강원 양구군은 경관조명을 활용해 레포츠공원 일대를 사계절 아름다운 공간으로 꾸미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양구군은 오는 5월 말까지 4억 원을 들여 레포츠공원 3개 구간에 조명 글 상자(레터링 큐브)와 벤치 간접 조명, 살구길과 어울리는 채널 조명 등을 설치해 은은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 보행자 도로와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에 고보조명을 설치해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거리로 만들기로 했다. 고보조명은 거리 바닥이나 건물 벽면 등 원하는 장소에 빛을 투사하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오는 4월 말까지 1억5000만 인스타 팔로워 구매 원을 들여 레포츠공원 내 국민체육센터 부근 약 100m 구간에 조명을 활용한 ‘빛 터널’도 조성한다. ‘빛 터널’은 화려한 분위기의 경관조명을 활용해 어두운 산책길을 밝히고, 다양한 캐릭터 조명도 함께 설치해 특색있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양구 지역주민들의 휴식·산책 공간으로 자리잡은 레포츠공원에서는 매년 ‘곰취 축제’와 ‘배꼽 축제’ 등이 열린다.
양구군 관계자는 레포츠공원 일대에 아름다운 빛으로 어우러진 특색있는 거리가 조성되면 야간에도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설물 관리도 철저히 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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