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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민석·홍영표 전략지역 선정···종로 곽상언 공천

행복한 0 12 03.01 02:28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8일 9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한 8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성북을(기동민 의원), 인천 부평을(홍영표 의원), 경기 오산(안민석 의원)이 추가로 전략선거구로 의결됐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단수공천 5곳, 2인 경선지 4곳을 발표했다.
서울 종로에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전 지역위원장이 단수공천됐다. 곽 전 위원장은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과 맞붙게 됐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서울 송파갑에는 조재희 전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이 공천이 확정됐다. 경기 구리에는 윤호중 의원이, 김포을에는 박상혁 의원이 공천장을 받았다.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에는 김도균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이 단수 공천됐다.
서울 중·성동을은 박성준 의원과 정호준 전 의원이 2인 경선을 치른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는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과 전성 전 지역위원장이 맞붙는다. 전남 목포에선 김원이 의원과 배종호 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대결한다.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선 김승남 의원과 문금주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경선을 치른다.
임 위원장은 이날 추가로 6개 지역에 대해 전략선거구로 의결해 전략공천관리위원회에 이관했다. 서울 성북을, 인천 부평을, 경기 오산, 경기 용인갑, 청주 서원구, 청주 청원구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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