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home    〉   Q&A

[현장 화보] 여성 의사단체, 박민수 복지 차관 ‘명예훼손’으로 검찰 고발

행복한 0 12 03.02 00:45
서울대 의대 함춘여자의사회·연세대 의대 여자동창회·고려대 의대 여자교우회·분당서울대병원 여교수회 등 7개 여성 의사단체들이 차별성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을 27일 검찰에 고발했다.
고발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나영 함춘여자의사회 회장은 박 차관의 발언에 대해 이 땅에서 어머니와 아내, 딸로서 최선을 인스타 팔로우 구매 다해 분투해온 여성 의사가 남성 의사에 비해 온전한 업무를 수행하지 못해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는 충격적 내용이라며 여러 차례 사과를 요구했으나 박 차관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박 차관은 지금이라도 자신의 발언과 태도를 깊이 반성하고 양성평등과 다양성, 통합이라는 본질에 기초한 정책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책임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 차관은 지난 20일 브리핑을 통해 의료 현장 수요에 비춰 약 1만명 가량의 의사가 부족하다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여성 의사 비율의 증가, 남성 의사와 여성 의사의 근로 시간 차이까지 다 추계 과정에 넣어 분석한 것이라고 말했고, 여성 의사들은 여성혐오 발언이라며 반발했다.
전 세계 동시다발 ‘석탄 화석연료에 대한 보험을 중단하라!’
144일 만에 엄수된 택시 노동자의 영결식…택시 완전 월급제 실현을 위해
소방관 처우 개선하라 7만 소방관 총궐기대회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