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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월간 이용객 증가…“기반시설 확충” 목소리도

행복한 0 18 03.15 17:41
청주국제공항의 이용객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편의를 인스타 좋아요 구매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충북도는 지난달 청주공항 국제선 이용객 수가 13만8110명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1997년 개항 이래 최다 월간 이용객 수로 지난 1월(12만3118명)보다 12% 증가했다.
충북도는 코로나19 이후 늘고 있는 해외여행 선호와 설 연휴 등으로 청주공항 인스타 좋아요 구매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청주공항 이용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 청주공항 이용객 수는 39만467명으로 1997년 개항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10월 37만7000명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청주공항 이용객이 476만명, 내년에는 526만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2021년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1~2025)에서 예측한 청주공항 여객수요 전망치를 인스타 좋아요 구매 20년 가까이 앞당긴 수치라고 충북도는 설명했다.
충북도는 현재 이용객 증가 추세를 감안하면 조만간 공항 기반시설 용량 포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용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 사업으로는 여객터미널·주차장·주기장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또 장기적으로는 활주로 연장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에 나선다.
충북도는 오는 5월 마무리되는 국토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에 담길 활주로 연장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 등 청주공항 기반시설 확충 타당성 검토 결과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충북도는 이달 중 청주국제공항개발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해 용역에 나온 사업들을 국토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급증하는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항 시설 확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국토부,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해 청주공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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