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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세자빈 “암 진단받고 화학치료 초기 단계”

행복한 0 20 03.25 12:03
윌리엄 영국 왕세자의 부인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이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케이트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에 지난 1월 큰 수술을 받았다. 당시는 암이 아니라고 판단했지만 수술 후 검사에서 암이 발견됐다며 의료진은 내게 예방적인 화학치료를 받도록 조언했고 나는 현재 그 치료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케이트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지난해 말 성탄절 예배에 나선 이후 석 달 만이다. 특히 지난 1월 복부 수술을 받은 뒤 자취를 감춰 ‘중병설’ 의혹에도 휩싸여 왔다. 그는 큰 충격이었고 윌리엄과 나는 어린 자녀들을 위해 이를 개인적인 사안으로 다뤄야 했다며 무엇보다 조지와 샬럿, 루이에게 모든 걸 설명하고 내가 괜찮을 것이라고 안심시키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를 마치는 동안 우리에게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 어떤 형태로든 이 병에 직면하고 있는 분들은 믿음과 희망을 잃지 말아달라.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암의 종류나 단계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버킹엄궁 역시 국왕은 왕세자빈의 용기에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국왕은 지난 몇 주간 사랑하는 며느리와 가까이 연락해 왔으며 국왕 부부는 이 어려운 시기에 온 가족에게 사랑과 지지를 계속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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