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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민영화 유경선 김백 국정감사 증인 채택

라이더 0 1 09.24 23:22
70만원에 아이폰16 팝니다신도림 성지 가격에 깜짝신도림 휴대폰 성지 최대 47만원 불법 보조금부가서비스 가입고가요금제 6개월 유지 조건아이폰16시리즈 70~80만원대물량 품귀 현상아이폰16 프로 저희 매장에서 사면 반값에 살 수 있어요.
아이폰16 시리즈 정식 출시 닷새 만인 24일 방문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 휴대폰 집단 상가에서 휴대폰을 판매하는 A씨는 이 같이 호객행위를 했습니다. 그는 매장에서 40만원대 이상의 보조금을 준다고 하면 보통 할부 개월 수를 늘려 겉보기에 싼 것처럼 조정하는 사기일 이 높다며 아이폰16 시리즈를 70만~80만원대에 산다면 적당한 가격에 구매하는 것이라고 귀띔했습니다. 휴대폰 성지 불법보조금 최대 47만원이날 대표적 휴대폰 성지 로 꼽히는 신도림 휴대폰 집단 상가를 둘러보니 최신 아이폰16 시리즈에 최대 47만원의 불법 보조금이 붙었습니다. 평일 오전 시간대임에도 신형 아이폰을 구매하러 온 이들이 상당수 보였습니다. 상담을 받거나 아이폰16 실물을 직접 만져보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습니다. 방문객 대다수는 각 매장에서 제시하는 지원금 일명 불법 보조금 으로 기기값을 낮추고 공시지원금 과 선택약정 중 공시지원금을 택해 휴대폰을 구입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활발하게 손님을 맞는 매장 10여곳을 둘러본 결과 아이폰 16시리즈를 반값에 사려면 총 2만원 상당의 부가서비스 3개월 유지 월 9만원대 이상 고가요금제 6개월 유지 등의 조건이 붙었습니다. 예컨대 신도림 휴대폰 상가에서 통신사를 LG유플러스로 아이폰16프로 256기가바이트 를 개통했을 경우 기기값 169만4000원에서 불법 보조금 47만원과 통신사 지원금 51만7500원 이 빠진 70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24개월 할부를 선택할 경우 할부 수수료 3만5350원이 더해져 매달 74만2350원을 나눠내게 됩니다.
공시지원금 최대액을 받기 위해 LG유플러스의 10만5000원 요금제를 필수로 가입할 경우 프리미어 요금제 약정 할인시 들어가는 월 5250원씩 2년간 할인을 더해 총 구매금액은 313만6350원 이 됩니다. 같은 조건으로 공식 대리점에서 개통할 경우 357만500원을 내야 합니다. 현재 통신사별 아이폰16 시리즈 최대 공시 지원금은 LG유플러스가 45만원으로 가장 많다. 아산 리슈빌 센트럴시티 SK텔레콤은 26만원 KT는 24만원입니다. 공시지원금은 2년 약정 기준으로 최대 공시지원금을 받으려면 8만원 이상의 고가 요금제를 6개월 동안 유지해야 합니다. 물량이 없어요성지에서도 아이폰16 인기 애플이 한국을 최초로 아이폰 1차 출시국에 포함하면서 통신사별 초도 물량은 완판됐습니다. 신도림 집단 상가에서도 아이폰16 시리즈 물량은 거의 소진됐고 인기가 저조한 색상 위주로만 물량이 남아 있었습니다. 신도림에서 8년째 일하고 있다는 휴대폰 판매상 B씨는 확실히 지난해 나온 아이폰15 때보다 인기가 좋은 것 같다며 주말에도 손님이 굉장히 많았고 지금 바로 아이폰을 구매한다고 해도 물량이 부족해 아예 구매할 수 없거나 인기가 저조한 특정 색상만 구매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맞은편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판매상 C씨도 지금 아이폰16프로 모델을 사려면 데저트 티타늄 딱 한 대 남았습니다.
아이폰 16 기본모델은 블랙과 핑크만 구매할 수 있다면서 1차 출시 포함으로 확실히 사람들이 많이 몰리다 보니 보조금이 40만원대 정도로 예상보다 적게 책정됐습니다. 10월엔 보조금이 50만원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을까 싶으니 조금 더 기다렸다가 사는 것도 추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과방위 국감 증인 104명 의결 유경선 회장 채택에 야당 반발하며 퇴장방심위 민원사주TBS 위기KT 지배주주 변경 관련 증인 대거 채택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김백 YTN 사장과 YTN 최대주주인 유진그룹의 유경선 회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과방위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10월 열리는 국정감사 증인 104명과 참고인 47명을 의결했습니다. 과방위는 예년과 달리 방통위 국감 일정을 하루 추가하고 이날 YTN 민영화 졸속심사 논란과 TBS 위기 문제를 다루겠다며 관련 증인을 채택했습니다. YTN 졸속 민영화 문제 질의를 위한 증인으로 김백 사장 유경선 회장 이상인 방통위 전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장현 한전KDN 대표이사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 등을 증인으로 부른다. 박종섭 한전KDN 노조위원장 홍기복 한국마사회 노조위원장 등은 참고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유경선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과정에서 여당 의원들이 반발하며 퇴장한 가운데 야당 의원들이 다수결로 의결했습니다. 최근 폐국 위기에 처한 TBS와 관련해선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과 함께 이강택정태익 전 TBS 대표 이성구 TBS 대표 직무대행을 증인으로 부른다.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 관련 증인은 12명입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의 동생인 류희목 영남선비문화수련원 사무총장을 비롯해 민원에 참여한 방송계 인사들 방심위 직원 등입니다. 방통위 운영 문제와 관련해선 국회의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이진숙 방통위원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공영방송 장악 문제와 관련 서기석 정재권 이석래 등 전현직 KBS 이사를 증인으로 채택하기도 했습니다. 방통위에 이례적으로 파견된 국세청 경찰 검찰 감사원 출신 인사들도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해외 사업자 증인 채택도 이뤄졌습니다. 망사용료와 한국 콘텐츠 투자와 관련해 정교화 넷플릭스코리아 정책법무 부총괄을 증인으로 부른다. 레지날드 숀 톰슨 넷플릭스코리아 사장은 참고인으로 부른다. 이 외에도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마컴 에릭슨 구글 부사장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 김진아 페이스북코리아 대표 백승재 팬트리 대표 케일리블레어 온리팬스 대표 등을 증인으로 부른다.
국내 IT기업은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 및 치지직 서비스 문제와 관련해 김수향 네이버 전무를 증인으로 부른다. 정찬용 SOOP 대표이사와 김창욱 스노우 대표이사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통신사에선 김영섭 KT 대표가 주요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KT 최대주주 변경과 통신서비스 문제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KT 최대주주 변경과 관련해선 김승수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 등도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참고인으로 의결했습니다. KT 계열사에선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대표 원흥재 HCN 대표가 협력업체 상생 질의를 위한 증인으로 채택되기도 했습니다. 다른 통신사의 경우 통신 현안과 관련해 임봉호 SK텔레콤 커스터머 사업부장과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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