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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준석, 이낙연과 결별에 “국민에게 사과···이제 일을 하겠다”

행복한 0 18 02.21 22:2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20일 이낙연 공동대표와 새로운미래의 합당 철회 선언에 대해 참담한 마음으로 국민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이낙연 대표의 통합 철회 선언 후 한 시간 만에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만큼은 앞으로의 호언장담보다는 국민에게 겸허한 성찰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내가 성찰해야 할 일이 많다며 감당할 수 없는 일을 관리할 수 있다고 과신했던 것은 아닌지, 지나친 자기 확신에 오만했었던 것은 아닌지, 가장 소중한 분들의 마음을 함부로 재단했던 것은 아닌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군가를 비판할 생각은 없다면서 할 말이야 많지만 애초에 각자 주장과 해석이 엇갈리는 모습이 국민들 보기에 눈살 찌푸려지는 일이라고 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어 이제 일을 하겠다. 개혁신당은 양질의 정책과 분명한 메시지로 증명하겠다며 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에 실망한 유권자에게 더 나은 새로운 선택지를 마련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주기 위해 개혁신당은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진정성 있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또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지만, 따로 노력하게 된 이낙연 대표 및 새로운미래 구성원들의 앞길에 좋은 일이 많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석·이낙연 공동대표는 설 연휴를 앞둔 지난 9일 전격적으로 통합 개혁신당으로 합당을 선언했지만 당내 주도권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다. 전날 이낙연 대표 측이 퇴장한 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준석 대표에게 선거 지휘권을 위임하는 안이 의결되면서 충돌이 격화하며 파국을 맡게 됐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인천지역 11개 병원에서 사직서를 낸 전공의가 8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시는 사직서를 낸 인천사랑병원 전공의 4명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
인천시는 21일 오후 4시 현재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는 11개에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540명 중 82%인 44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61명에서 84명이 늘었다.
길병원은 이날 오전 196명 중 9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오후 들어 79명 늘었다. 길병원 전체 전공의 89%가 사표를 낸 셈이다.
인하대병원은 158명 중 87%인 138명,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인천성모병원은 92명 중 65명,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50명 중 41명, 인천의료원은 12명 중 10명, 인천사랑병원은 9명 중 8명, 인천세종병원은 5명 중 5명, 루가의료재단 나은병원은 4명 모두 사직서를 제출했다.
한길안과의원과 인천한림병원에 근무하는 전공의 각각 3명은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날 사직서를 제출하고 출근하지 않은 전공의는 238명이다.
인천시는 이날 인천사랑병원에 대해 현장 점검한 결과, 사직서를 낸 4명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
인천시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 가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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