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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입틀막 사건 공포 그 자체···백골단 다시 등장한 게 아닌가”

행복한 0 121 02.23 01:3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대학 다닐 때 공포스런 장면이 하나 있다. 소위 사과탄 가방을 멘 백골단이라며 정말 공포 그 자체였다. 사과탄과 백골단이 다시 등장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항의하는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생을 대통령실 경호처가 강제 퇴거 조치한 것을 두고 백골단에 비유해 비판한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파탄의 전적인 책임있는 정부·여당이 폭력적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R&D(연구개발) 예산 삭감에 항의했단 이유로 소위 입틀막, 입을 틀어막고 강제로 끌어내는 사건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골단은 1980~1990년대 시위를 진압하는 데 동원됐던 사복 경찰을 뜻한다. 군사정권 옹위 조직이다.
이 대표는 해병대 채모 상명 순직 사건 및 수사 외압 의혹을 거론하면서 발생한 지 오늘로 일곱달이 지났는데 이 사건에 대해서도 박정훈 대령 입막음, 탄압만 하고 있다며 수사 외압 당사자인 신범철 차관은 (단수)공천했다. 결국 입틀막 공천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고 비판했다.
인스타 좋아요 구매 대표는 이번 총선에선 이런 폭정을 반드시 멈춰 세우고 민생파탄, 경제파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마지막 보루라고 할 수 있는 입법권까지 그들 손에 넘겨주게 되면 정의와 상식 다 무너진 그야말로 절대왕정으로 복귀하지 않을까 심하게 우려된다며 경제파탄이 계속되고, 국민 입 틀어막히고 귀도 막힐 거다. 민주주의는 그야말로 질식하게 될 것이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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