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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직업체험·문화 활동’ 등 지원…세종시, ‘꿈끼카드’ 발급

행복한 0 12 03.11 02:40
세종시는 이달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문화·예술 등의 체험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꿈끼카드’를 발급한다고 7일 밝혔다.
세종시는 올해 5억6000만 원을 들여 충전식 포인트 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 대상자들에게 연간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꿈끼카드’ 발급 대상자는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만 13세 학교 밖 청소년 등 5600명이다.
각 중학교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카드 수령 후에는 꿈끼카드 누리집(sj.youthcard.kr)에 사용자 등록을 마쳐야 이용할 수 있다.
꿈끼카드는 등록된 온·오프라인 가맹점 260여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세종시는 앞으로 볼링과 서점, 영화관 등의 오프라인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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