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구매 소상공인이 고효율 냉장고, 세탁기 등을 구매하면 정부가 최대 480만원을 지원한다.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해주고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한 조치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사업 공고문을 한전ON과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다음달 2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고효율 기기 보급 지원 예산은 지난해 300억원에서 올해 750억원으로 늘었다. 지원 품목이 기존의 냉난방기에서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 4개 품목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 따라 소상공인은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신규 설치하는 경우 구입 비용의 40%까지 품목별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품목별로는 냉난방기 160만원, 냉장고 160만원, 세탁기 80만원, 건조기 80만원이다. 4개 품목을 모두 구입한다면 480만원까지 인스타 팔로워 구매 지원받을 수 있는 셈이다.
다만, 미용업 등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업체가 건조기를 사용할 경우 화재 등 사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해당 건조기를 써도 안전한지를 제조사에 문의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소상공인확인서, 구매증빙 등 증빙서류를 구비해 한전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열·공기열히트펌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 공사가 필요한 설비를 교체 또는 신규 설치하면 설치비의 70%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원조건 및 신청방법 등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인스타 팔로워 구매 공고될 예정이다.
최연우 산업부 에너지정책관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고효율 기기 지원사업을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