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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창당·합당·분당’ 이준석, 개인기로 막판 뒤집기 이변

행복한 0 11 04.14 13:14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변’을 일으켰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상황을 보면 11일 오전 1시20분 기준 경기 화성을에서 이 대표는 43.37% 득표로 공 후보(39.42%)를 앞질렀다. 당초 이 대표는 동탄 특유의 높은 민주당세를 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골든크로스 가능성을 언급할 만큼 가팔랐던 막판 지지율 추격세가 역전으로 이어졌다.
이 대표는 단번에 대선주자급 무게감을 지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 생활 최초로 원내에 입성하는 데다, 불리한 판세를 개인기로 뒤집었다는 점에서 정치적 고평가가 가능하다. 개혁 보수는 물론 중도·무당층, 일부 민주당 지지자까지 아우른 결과여서다. 동탄은 민주당이 역대 30%포인트 안팎으로 우세해 국민의힘엔 ‘사지’로 분류돼 왔다. 이 대표의 승리는 반윤석열·반이재명 구호를 동시에 외친 제3지대 후보의 성취라는 의미도 갖는다.
다만 개혁신당 여타 후보가 기대만큼 국회 입성은 어려워 보여 ‘절반의 성공’이란 평가도 불가피하다. 신당 창당 후 새로운미래와의 합당은 이 대표가 둔 정치적 악수로 꼽힌다. 개혁신당의 기존 지지층을 잃은 데다, 직후 급작스러운 분당으로 제3지대 전반 주목도까지 떨어졌다는 평을 받았다. 창당 초기 개혁신당의 목표는 교섭단체(20석 이상) 구성이었다. 정권심판론을 앞세운 조국혁신당 돌풍도 이 대표에게 예상치 못한 악재였다. 윤석열 정부 탄생에 기여한 뒤 정권심판을 외치는 모순된 정체성은 이 대표의 약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 대표는 당분간 개혁신당의 외연 확장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위기에 처한 국민의힘이 이 대표에게 러브콜을 보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반면 본인이 원하더라도 윤석열 대통령 및 국민의힘 주류 세력과 대립각을 세워온 탓에 국민의힘 복귀는 쉽지 않다는 전망도 있다.
이 대표는 당선 소감에서 앞으로 개혁신당에 더 많은 영광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당이 정말 준엄한 민심의 심판을 받았다며 민주당은 다수 의석으로도 윤석열 정부를 효율적으로 견제하지 못했다며 거대 양당 모두를 비판했다.
전기차 아이오닉 6가 독일 자동차 전문 잡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최근 진행한 중형 전기 세단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현대자동차가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유럽 중형 전기 세단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오닉 6, 폴스타 2, 니오 ET5 등 3개 모델을 대상으로 보디,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비용 등 7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아이오닉 6는 보디,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친환경성 등 5가지 항목에서 1위를 기록하며 총점 582점으로 폴스타 2(576점)와 ET5(519점)를 제쳤다.
특히 아이오닉 6는 항속거리, 전비, 소음 및 진동 등과 관련된 파워트레인 항목에서 평가 항목 중 가장 높은 점수인 104점을 받았다. 폴스타 2는 103점, ET5는 93점을 얻었다.
아이오닉 6는 평가 모델 중 가장 적은 용량인 77.4kWh 배터리를 탑재했지만 82kWh 배터리를 적용한 폴스타 2보다 주행거리가 49km 많았다.
100km 주행에 따른 전기 소비량도 아이오닉 6 25.5kWh/100km, 폴스타 28.2kWh/100km, ET5 29.4kWh/100km를 기록해 아이오닉 6가 가장 효율적이었다. .
아이오닉 6는 안전성 항목에서도 폴스타 2를 6점 차로 따돌렸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이오닉 6는 긴 항속거리와 짧은 충전 시간을 갖췄다며 안전한 주행을 돕는 편의사양이 많고 브레이크 성능도 안정적이다고 평가했다.
아이오닉 6는 지난해 11월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애드먼즈가 발표한 전기차 충전 시간당 주행거리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4·10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259곳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개표는 투표함이 개표소에 도착하는 즉시 시작해 11일 새벽 1~2시쯤 당선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8세 이상(2006년 4월11일 태어난 사람까지)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국민이라면 누구나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지정된 투표소에서 총선 투표가 가능하다. 본투표는 사전투표와는 달리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소는 전국 1만4259곳에 설치돼 있으며, 우편으로 배송된 안내문에서 유권자의 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 홈페이지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유권자의 준비물은 신분증뿐이다. 신분증은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뿐 아니라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네이버자격증, 카카오톡 지갑) 등이 모두 가능하다. 다만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이외 물품에 대해 선관위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경우 해당 물품을 투표소 밖에 두고 출입하도록 안내한다. 선관위는 지난 5일 사전투표에서 ‘정부에 항의하는 표시로 대파를 들고 투표장에 가도 되느냐’는 질의에 ‘불가하다’고 답했다.
투표 시에는 비례대표 및 지역구 투표용지를 하나씩 받는다. 투표용지에는 하나의 정당 또는 한 명의 후보자에게만 기표해야 한다.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경우 정당 사이의 여백이 작기 때문에 기표할 때 두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곳 이상의 정당란에 겹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유권자 본인의 실수로는 투표용지를 다시 교부받을 수 없다. 단 같은 칸에 여러 번 기표하는 것은 괜찮다. 투표용지는 꼭 접을 필요 없이 기표내용만 보이지 않게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접어도 도장이 번지지 않아 기표한 정당이 식별가능하다면 유효로 인정된다.
기표소에서는 투표지를 촬영해선 안 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투표소 내에서 카메라 등을 이용해 촬영을 하는 것도 금지된다. 선관위는 투표용지를 훼손하고 소란을 피우거나, 사전투표에 참여하고도 이중 투표를 시도하는 등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계획이다.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투표하려는 유권자가 가장 적은 시간대는 투표가 시작되는 오전 6시부터 오전 7시 사이다.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 9시까지는 투표소가 덜 붐빈다. 이후 서서히 시간대별 투표율이 증가해 오후 12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에는 투표율이 가장 높아진다.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높은 오후 시간대 투표하게 됐다면 상대적으로 덜 붐비는 오후 4시~5시 사이를 노리는 것이 좋다. 오후 5시부터 투표를 마치는 오후 6시까지는 투표율이 높은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편이다.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통상 각 당 지도부와 후보들은 자택이나 당사 등에 머물며 조용한 분위기 속 투표가 끝나기를 기다린다. 선거일 당일 투표를 마치기 전까지 오프라인 선거운동이 금지되기 때문이다. 후보들은 사화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투표를 독려하거나 마지막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투표가 종료되는 오후 6시쯤 방송 3사(KBS·MBC·SBS)는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각 당 지도부는 개표상황실을 마련해 출구조사 결과를 함께 시청한다. 선거마다 높은 적중률을 자랑해왔다는 점에서 결과 발표와 동시에 당마다 엇갈리는 표정은 총선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꼽힌다. 출구조사는 이번 총선에서 역대 최고치를 찍은 사전투표를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도가 다소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사전투표 출구조사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여론조사 등을 통해 보정한다.
정확한 결과는 투표가 종료되는 즉시 실시되는 선관위 개표절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는 오후 6시 투표가 끝나면 전국 254개 개표소에 투표함을 송부한다. 투표함이 개표소에 도착하는 대로 본격적인 개표절차가 시작된다. 오후 8시쯤부터는 개표 결과가 나오기 시작해 선관위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당선인 윤곽은 다음날(11일) 오전 1시에서 2시쯤이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선관위는 전했다. 통상 선거일 당일 오후 10시쯤이면 윤곽이 드러났던 이전 총선들과 달리 이번 총선부터는 개표사무원이 분류된 투표지를 손으로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가 추가되기 때문이다. 투표지분류기에서 투표지가 분류되면 심사·집계부에서 개표사무원이 손으로 일일이 확인하는 수검표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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