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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여성 취업자 수 ‘사상 최대’…남녀 임금 격차는 ‘세계 최고’

행복한 0 13 04.15 12:19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 수가 1000만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여성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졌지만 성별 임금 격차는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컸다.
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는 전년보다 28만2000명 늘어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997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1963년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최고치다. 전체 임금근로자 중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45.7%까지 올라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여성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685만3000명으로 전체의 68.7%를 차지했다. 임시근로자는 280만3000명(28.1%), 일용근로자는 32만명(3.2%)이었다.
여성 임금근로자를 포함한 전체 여성 취업자는 1246만4000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비중도 43.9%로 역대 최고다.
하지만 성별 임금 수준은 여전히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통계청이 낸 ‘한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이행보고서 2024’를 보면 한국 성별 임금 격차는 2022년 기준 31.2%로 OECD 35개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이었다. OECD 평균(12.1%)의 2.6배로 임금 격차가 30% 이상 벌어진 국가는 한국이 유일했다.
2위 이스라엘의 임금 격차는 25.4%였다. 이어 일본(21.3%), 미국(17.0%) 순이었다. 임금 격차가 낮은 국가는 노르웨이(4.5%), 덴마크(5.6%), 이탈리아(5.7%) 등이며 콜롬비아가 1.9%로 가장 낮았다.
이 같은 임금 격차에 대한 남녀 시선은 달랐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낸 ‘미래 사회 대응을 위한 양성평등 추진 전략 사업(2023∼2025)’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만 19∼59세 임금근로자 150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남성은 성별 임금 격차의 원인(복수 응답)으로 ‘출산·육아로 인해 여성의 평균 근속연수가 남성보다 짧아서’(39.6%)를 가장 많이 꼽았다. 반면 여성은 ‘기업 내 채용·승진·배치 등에서 누적된 성차별’(54.7%)을 임금 격차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마트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봄철 원기를 북돋아줄 신선 먹거리 특가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이마트는 봄철 중 한 달 동안에만 맛볼 수 있는 곰취, 명이, 눈개승마, 참두릅 등 4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곰취, 참두릅 등 산나물은 향이 좋아 고기, 해산물 요리에 모두 잘 어울린다. 무침, 나물, 김치, 장아찌 등으로 먹을 수 있어 봄철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다. 식이섬유와 칼슘, 칼륨, 비타민 등이 풍부해 피로 해소, 혈액 순환에도 효과가 있다.
이마트는 봄철 기상 악화에 대비해 산나물을 역대 최대 물량인 20t까지 확보했다.
올해 산나물은 지난달까지 추운 날씨와 잦은 눈·비로 작황이 부진해 전년에 비해 출하가 열흘가량 늦어진 상황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 곰취(300g)와 강원 명이(250g), 눈개승마(200g)를 각각 4784원에 내놓고 참두릅(팩)은 9984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일찌감치 봄철 식재료 물량을 확보했다면서 저렴한 가격에 봄기운 가득한 먹거리로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국산 바닷장어와 새꼬막, 바지락 등 인기 수산물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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