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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29만9000원짜리 모토로라 5G폰, 하이마트서 판다

행복한 0 16 04.16 00:43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롯데하이마트가 모토로라 스마트폰 ‘Moto G54’의 5G 자급제 상품을 국내 단독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자급제폰은 대형마트나 가전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한 후 원하는 통신사에서 개통하는 스마트폰을 말한다. 전국 하이마트 330여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판매하는 Moto G54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다른 ‘가성비’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높다.
하이마트에 따르면 Moto G54는 6.5인치 크기의 FHD+ 디스플레이, 20:9 비율의 화면, 120Hz의 빠른 화면재생율로 동영상 강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영상 콘텐츠 시청에 최적화돼 있다. 1600만화소 전면 카메라, 5000만화소 후면 카메라와 200만화소 근접 센서를 탑재하고 손떨림방지(OIS) 기능도 갖췄다. 12GB RAM, 256GB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했다. ‘터보 파워’ 충전 기능으로 짧은 시간 충전으로도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색상은 ‘미드나잇블루’와 ‘민트그린’ 두 가지다.
정부가 가계 통신비 인하 정책을 펴는 가운데 이번 제품 출시로 저렴한 보급형 선택지가 하나 더 추가됐다. 지난달에는 삼성전자가 31만9000원짜리 ‘갤럭시 A15 LTE’를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모두 출시한 바 있다.
하이마트는 오는 18일까지 Moto G54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전국 매장에서 사전예약 후 구매 시 선착순 1300명을 대상으로 롯데모바일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 ‘롯데365제휴카드’ 이용 시 추가로 최대 9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사전예약 후 구매 시 선착순 1300명을 대상으로 3%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행사카드로 구매 시 즉시 할인 최대 10%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19~21일 구매 시 선착순 90명에게는 엘포인트 1만점을 증정한다.
악성·신종 사기 범죄와 산업기술 유출 사건 등을 수사해 공을 세운 경찰관 11명이 특별 승진했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경찰청은 12일 오후 윤희근 경찰청장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을 찾아 특진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피승화 경위는 유령 법인을 설립한 다음 ‘비상장 주식이 곧 상장할 예정’이라고 속여 580명으로부터 208억원을 챙긴 일당 25명을 검거한 공을 인정받아 경감으로 특진했다.
금융범죄수사대 김우진 경사는 ‘비상장 법인이 상장하면 500%의 수익을 보장할 수 있다’고 속여 548명에게 175억원을 가로챈 일당 45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내 경위로 특진했다.
리튬 2차 전지 관련 국가 핵심 기술 등의 자료를 유출·부정 사용한 사건을 해결한 산업기술안보수사대 김재청 경위는 경감 계급장을 받았다. 황 함유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해상유를 훔쳐 유통한 일당 36명을 붙잡은 은평경찰서 강력1팀 이연일 경사는 경위가 됐다.
지난해 조직 개편으로 올해 초 가동된 형사기동대 소속 박동진 경위도 경감으로 특진했다. 박 경감은 가상화폐 지갑 주소와 계좌를 역추적하는 방식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금 128억여원을 피의자로부터 환수해 피해자 517명에게 전액 환급토록 함으로써 피해 회복을 실현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울청 소속 5명뿐 아니라 경기남부·강원·부산·경남경찰청에서 총 11명이 범인 검거 유공자로 특진했다. 부산청과 경남청 특진 임용식에는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이 참석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즉시 특진 되는 영예성을 높이고 수사 현장의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즉시 특진 임용식’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녹색정의당과 새로운미래 등 소수정당은 10일 KBS·MBC·SBS 방송 3사 총선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았다. 이준석 대표가 ‘경합’으로 예측되자 개혁신당은 끝까지 지켜보자며 희망을 갖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압승 예측에 진보당은 환호했다.
녹색정의당 지도부와 총선 후보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지켜봤다. 녹색정의당 ‘0석 예측’이라고 나오자 정적이 흘렀다. 김준우 상임대표는 경기 고양갑 출구조사에서 심상정 의원이 김성회 민주당 후보, 한창섭 국민의힘 후보에 이어 3위로 예측되자 입을 꾹 다물었다. 고양시 캠프 사무실에서 출구조사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발표를 지켜본 심 의원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 대표는 연합뉴스TV 인터뷰에서 21대 의정 활동이 국민 눈높이를 채우지 못한 것 같다며 기후를 살리고 진보를 지키는 여정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미래 개표상황실 역시 침묵이 흘렀다. 새로운미래 의석수는 KBS 출구조사 0~2석, MBC·SBS 출구조사 1석으로 예측됐다. 오영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상기된 얼굴로 TV 화면을 바라봤다. 오 위원장은 연합뉴스TV에서 견고한 양당 체제, 진영 대결 구도를 결국 흔들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광주 광산을 캠프 사무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의 얼굴도 굳었다. 방송 3사는 민형배 민주당 후보가 72.5%, 이 대표가 17.4%를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 대표는 그동안 저희들의 말씀을 들어주시고 광주의 미래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가지셨던 광주시민 여러분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지자들에게 인사한 뒤 자리를 떴다.
개혁신당은 끝까지 지켜보자는 기류가 강했다. 경기 화성을 출구조사에서 이준석 대표(40.5%)와 공영운 민주당 후보(43.7%)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예측이 나오자 상황실에선 기대감에 박수가 터져나왔다. 이 대표 캠프 사무실에서도 경합 떴다며 기대감이 커졌다. 이 대표는 사무실에 나오지 않았다.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연합뉴스TV 인터뷰에서 내부적 요인으로 개혁신당이 대안세력으로서 충분히 다름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다고 했다.
진보당 개표상황실에선 세 차례 환호성이 울려퍼졌다. 지도부는 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압승 예측이 나오자 기립 박수와 함께 와~ 소리를 질렀다. 윤희숙 상임대표는 일어나 후보들과 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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