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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공개하고 본격 판매 나선 GM

행복한 0 15 03.16 08:20
GM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스페셜 에디션 모델과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적용한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국산 승용차 수출 1위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겸 최고마케팅책임자 윤명옥 전무는 14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며 엔트리 모델 시장에서 최고의 선택지로 자리 잡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더욱 강조한 연식변경 모델을 통해 올해도 판매 돌풍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총 21만6833대가 수출되며 국산차 중 1위를 기록했다.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기존 LS와 RS, ACTIV 트림에다 REDLINE 트림을 새롭게 추가했다. 엔트리 모델임에도 편의사양에 앞좌석 3단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휠, 완전자동 에어컨, 뒷좌석 에어벤트 등을 갖췄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11일 ‘바이든-날리면’ 관련 보도를 한 MBC·YTN·OBS·JTBC 등 4개 방송사에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최근 복귀한 야권 추천 위원들의 반발에도 6 대 2 다수결로 안건을 통과시켰다.
방심위는 이날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제6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회의엔 최근 복귀한 야권 추천 김유진 위원과 윤성옥 위원이 참여했다. 김 위원은 지난달 27일 해촉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위원 지위를 회복했다. 윤 위원은 지난 1월 김 위원과 야권 추천 옥시찬 위원의 해촉에 반발하며 심의를 거부해오다 이번 회의에 복귀했다.
회의 시작부터 류희림 위원장과 야권 위원들은 부딪쳤다. 김 위원은 대통령과 정부에 비판적이거나 불리한 보도들을 표적심의, 과잉심의하면서 방심위가 언론통제기관이라는 비난이 거세다며 최근 대통령 풍자 영상에 대한 무분별한 제재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 권력 풍자 게시물을 차단·삭제하겠다고 통신심의규정을 재개정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류 위원장은 규정과 법에 따른 정당하고 공정한 심의를 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누가 봐도 진짜 대통령이 말하는 것처럼 하는 영상을 풍자 영상이라고 말할 수 있느냐고 했다.
이날 방심위는 ‘바이든-날리면’ 관련 보도에 대해 MBC와 YTN에 각각 ‘과징금 부과’와 ‘관계자 징계’라는 중징계를 최종 의결했다. OBS와 JTBC에도 각각 법정 제재인 ‘주의’를 확정했다. 야권 위원들이 부끄러운 심의로 역사에 두고두고 기억될 것이라며 반대했지만 여권 위원이 다수인 방심위는 다수결로 안건을 의결했다.
회의 말미에 김·윤 위원은 류 위원장의 ‘청부민원 의혹’ 행방을 물었다. 지난해 12월23일 국민권익위원회에는 류 위원장이 가족, 지인 등을 동원해 방심위에 뉴스타파 인용 보도 관련 민원을 넣었다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1월8일 전체회의엔 의혹 관련 안건이 올라왔으나 류 위원장은 비공개 논의를 결정하고 정회했다.
김 위원이 정회 이후 자동 산회가 된 것으로 처리했는데 안건은 언제 다시 상정할 것이냐고 질문하자 류 위원장은 위원들이 다시 올리면 다시 상정하겠다고 했다. 방통위법에 따라 회의에 안건을 상정하기 위해서는 재적 위원 3분의 1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야권 위원들은 안건 상정을 가로막는 조치라며 반발했다.
반발이 이어지자 류 위원장은 경찰, 권익위의 조사와 자체 감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공식 회의 석상에서 언급하지 말라고 했다.
이후 소위 배정 등을 둘러싸고 야권 위원들의 지적이 계속되자 여권 위원들은 회의장을 나갔다. 류 위원장도 말씀 충분히 잘 들었다면서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 같은 이야기라며 회의를 끝냈다.
강원 정선군은 올해 2억3500만 원을 들여 42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번기 공동급식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을 공동급식은 농번기 동안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농업인들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농업인들에게 균형 잡힌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정선군은 공동급식 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올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 25개 마을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늘렸다.
공동 급식 시설을 구비하고, 15인 이상 급식을 희망하는 마을만 지원한다.
선정된 마을은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정선군은 이달 중 지원 재상 마을을 선정한 후 공동급식 시설 관리와 식품 위생 등에 대한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경덕 정선군 농업정책과장은 이웃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하면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농사 정보 등을 공유하면 생산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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