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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페스티벌 9월26~29일10월3일 코엑스 등서 열려
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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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16:49
아군과 적군 식별을 위해 군인들이 정해놓은 암구호가 무단으로 민간에 유출한 사건들이 다수 확인되면서 군대 기밀 보안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 은 국방부를 통해 2021년부터 지난 6월까지 암구호 유출과 관련해 군검찰이 기소하고 군사법원에서 판결 나온 사례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판결까지 나온 사건은 총 4건입니다. 소속대 운전병으로 근무하던 A상병은 암구호 유출에 따른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1월 군사법원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A상병은 2022년 10월쯤 선임병으로부터 오늘 암구호가 뭐냐 라는 질문을 받았으나 제대로 답하지 못해 꾸중을 들었습니다. 그는 여자친구와의 카카오톡 대화방에 암구호를 기록해두면 필요할 때 빠르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후 그는 지휘통제실에서 암구호를 확인한 뒤 여자친구와의 대화방에 OO OOO 맞다 라고 기록하는 등 총 회에 걸쳐 7개의 암구호를 누설했습니다. 재판부는 암구호 누설 시 국가안전보장 및 국가 이익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그 죄책이 상당히 무겁다라면서도 누설된 암구호가 제3자에게 전파된 사정은 찾아보기 어렵고 현실적인 위험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참작해 양형했습니다.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지도 않고 암구호를 누설한 사례들도 확인됐습니다.
B하사는 2022년 2월쯤 상황 근무 중 주민신고전화를 통해 사단 맛스타 장교 라고 소개한 예비역 하사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자칭 맛스타 장교 는 암구호를 물었고 B하사는 그가 상급 부대 간부이며 불시 점검을 하는 것이라 오인했습니다. 이에 B하사는 신원확인 작업도 하지 않은 채 암호화 장비가 있는 통신장비가 아닌 주민신고전화를 통해 암구호를 말했습니다. B하사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또 C상병은 지난해 8월 자신의 휴대전화를 통해 소대장 이라고 소개한 사람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 당시 소대장은 공석이었으나 C상병은 별다른 신원확인 절차 없이 암구호를 알려줬고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코엑스 메인무대 중심 11개 프로그램 선봬 영동대로 K-POP 콘서트 29일 오후 7~10시 열려친환경 부각 주민 참여 등 협력과 상생 의미 더해 서울 강남구는 오는 26~29일 10월 3일에 걸쳐 삼성동 코엑스와 압구정로데오 등에서 2024 강남페스티벌 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강남페스티벌은 박칼린 공연연출가가 총감독을 맡아 컴 비 유어 강남스타일 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자신만의 강남스타일을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기획했습니다.
또 친환경 의미를 부각하고 구민과 관내 기업 국내외 친선도시가 참여하며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통해 협력과 상생을 실현하는 ESG 축제로 거듭난다. 이번 축제는 코엑스 동측 광장에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대형 LED 스크린과 관객과 소통하는 돌출형 디자인으로 특별히 제작한 무대에서 연일 화려한 공연이 이어집니다. 축제 프로그램은 총 11개로 개막제 강남패션페스타 오픈에어콘서트 영동대로 K-POP콘서트 미식여행 K-컬처존 국제평화마라톤대회 등 6개의 메인 프로그램과 페스티벌 프리쇼 심야힐링극장 나도 K-POP 스타 패션 전시 스트릿 퍼포먼스 등 5개의 서브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축제 첫날인 27일엔 오후 7시 30분~8시 10분 개막제가 열리며 성대한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강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치를 담아 기획한 개막제는 공중곡예 소리꾼과 래퍼 합동 공연 창작 K-POP 뮤지컬 K-POP 키즈댄스가 펼쳐집니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협연으로 K-POP을 모티브로 작곡한 심포니곡을 선보인다. 둘째날인 28일엔 오후 12시~오후 9시 패션페스타가 열립니다.
작년까지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렸던 패션쇼가 패션의 거리 압구정으로 돌아와 현장감 넘치는 야외 패션쇼를 진행합니다. ESG 페스타로서 업사이클링천연염색 의상을 선보이고 주민이 참여하는 반려견 패션쇼 관내 패션 디자이너와 압구정로데오 상가가 참여해 트렌디한 압구정의 매력을 선보인다. 같은날 오후 7시~10시엔 오픈에어 콘서트가 열립니다. 7080세대를 겨냥한 레트로 감성 콘서트로 김완선 김원준 룰라 영턱스클럽 자자 코요태 쿨 등 7팀이 공연합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영동대로 K-POP 콘서트는 29일 오후 7~10시에 열립니다. 이날 영동대로는 1만여 명의 관객이 모이는 공연장으로 변신합니다. 국카스텐 라키 솔라 에이핑크 오마이걸 원어스 이무진 ITZY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 8팀이 출연합니다. 강남구는 행사 기간인 26~29일 코엑스 K-POP 광장에서 미식여행 K-컬처존을 운영합니다.
한식과 비건 할랄 디저트 등 다양한 푸드부스 및 푸드트럭과 아이돌 메이크업 체험 ESG 경영 기업 브랜드관 업사이클링 체험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행사 마지막날인 10월 3일엔 오전 8시부터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제21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열립니다. 마라톤 종목은 풀코스 하프코스 10㎞ 5㎞ 등입니다. 주한 미8군사령부와 외국인 마라톤 동호회원 및 구민 등 8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과 강남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됩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강남페스티벌은 콘서트 패션쇼 등 최신 문화콘텐츠 안에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담아낸 축제라며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강남의 역동적인 문화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 은 국방부를 통해 2021년부터 지난 6월까지 암구호 유출과 관련해 군검찰이 기소하고 군사법원에서 판결 나온 사례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판결까지 나온 사건은 총 4건입니다. 소속대 운전병으로 근무하던 A상병은 암구호 유출에 따른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1월 군사법원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A상병은 2022년 10월쯤 선임병으로부터 오늘 암구호가 뭐냐 라는 질문을 받았으나 제대로 답하지 못해 꾸중을 들었습니다. 그는 여자친구와의 카카오톡 대화방에 암구호를 기록해두면 필요할 때 빠르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후 그는 지휘통제실에서 암구호를 확인한 뒤 여자친구와의 대화방에 OO OOO 맞다 라고 기록하는 등 총 회에 걸쳐 7개의 암구호를 누설했습니다. 재판부는 암구호 누설 시 국가안전보장 및 국가 이익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그 죄책이 상당히 무겁다라면서도 누설된 암구호가 제3자에게 전파된 사정은 찾아보기 어렵고 현실적인 위험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참작해 양형했습니다.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지도 않고 암구호를 누설한 사례들도 확인됐습니다.
B하사는 2022년 2월쯤 상황 근무 중 주민신고전화를 통해 사단 맛스타 장교 라고 소개한 예비역 하사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자칭 맛스타 장교 는 암구호를 물었고 B하사는 그가 상급 부대 간부이며 불시 점검을 하는 것이라 오인했습니다. 이에 B하사는 신원확인 작업도 하지 않은 채 암호화 장비가 있는 통신장비가 아닌 주민신고전화를 통해 암구호를 말했습니다. B하사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또 C상병은 지난해 8월 자신의 휴대전화를 통해 소대장 이라고 소개한 사람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 당시 소대장은 공석이었으나 C상병은 별다른 신원확인 절차 없이 암구호를 알려줬고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코엑스 메인무대 중심 11개 프로그램 선봬 영동대로 K-POP 콘서트 29일 오후 7~10시 열려친환경 부각 주민 참여 등 협력과 상생 의미 더해 서울 강남구는 오는 26~29일 10월 3일에 걸쳐 삼성동 코엑스와 압구정로데오 등에서 2024 강남페스티벌 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강남페스티벌은 박칼린 공연연출가가 총감독을 맡아 컴 비 유어 강남스타일 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자신만의 강남스타일을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기획했습니다.
또 친환경 의미를 부각하고 구민과 관내 기업 국내외 친선도시가 참여하며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통해 협력과 상생을 실현하는 ESG 축제로 거듭난다. 이번 축제는 코엑스 동측 광장에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대형 LED 스크린과 관객과 소통하는 돌출형 디자인으로 특별히 제작한 무대에서 연일 화려한 공연이 이어집니다. 축제 프로그램은 총 11개로 개막제 강남패션페스타 오픈에어콘서트 영동대로 K-POP콘서트 미식여행 K-컬처존 국제평화마라톤대회 등 6개의 메인 프로그램과 페스티벌 프리쇼 심야힐링극장 나도 K-POP 스타 패션 전시 스트릿 퍼포먼스 등 5개의 서브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축제 첫날인 27일엔 오후 7시 30분~8시 10분 개막제가 열리며 성대한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강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치를 담아 기획한 개막제는 공중곡예 소리꾼과 래퍼 합동 공연 창작 K-POP 뮤지컬 K-POP 키즈댄스가 펼쳐집니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협연으로 K-POP을 모티브로 작곡한 심포니곡을 선보인다. 둘째날인 28일엔 오후 12시~오후 9시 패션페스타가 열립니다.
작년까지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렸던 패션쇼가 패션의 거리 압구정으로 돌아와 현장감 넘치는 야외 패션쇼를 진행합니다. ESG 페스타로서 업사이클링천연염색 의상을 선보이고 주민이 참여하는 반려견 패션쇼 관내 패션 디자이너와 압구정로데오 상가가 참여해 트렌디한 압구정의 매력을 선보인다. 같은날 오후 7시~10시엔 오픈에어 콘서트가 열립니다. 7080세대를 겨냥한 레트로 감성 콘서트로 김완선 김원준 룰라 영턱스클럽 자자 코요태 쿨 등 7팀이 공연합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영동대로 K-POP 콘서트는 29일 오후 7~10시에 열립니다. 이날 영동대로는 1만여 명의 관객이 모이는 공연장으로 변신합니다. 국카스텐 라키 솔라 에이핑크 오마이걸 원어스 이무진 ITZY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 8팀이 출연합니다. 강남구는 행사 기간인 26~29일 코엑스 K-POP 광장에서 미식여행 K-컬처존을 운영합니다.
한식과 비건 할랄 디저트 등 다양한 푸드부스 및 푸드트럭과 아이돌 메이크업 체험 ESG 경영 기업 브랜드관 업사이클링 체험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행사 마지막날인 10월 3일엔 오전 8시부터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제21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열립니다. 마라톤 종목은 풀코스 하프코스 10㎞ 5㎞ 등입니다. 주한 미8군사령부와 외국인 마라톤 동호회원 및 구민 등 8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과 강남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됩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강남페스티벌은 콘서트 패션쇼 등 최신 문화콘텐츠 안에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담아낸 축제라며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강남의 역동적인 문화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