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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서울 서대문을 출사표”···강남을 대신 험지출마 수락

행복한 0 17 02.23 10:53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은 20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요청한 서울 서대문을 출마를 수락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지난 주말 당으로부터 서울 격전지인 서대문을 지역구에 출마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저는 이번 22대 총선 서대문을 지역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사표를 던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전 장관은 저는 윤석열 정부 외교부장관을 역임한 서울의 4선 중진의원으로서 총선 승리와 서울수복을 위해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헌신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제 그 약속을 실천하겠다며 힘들고 어려운 길이 되겠지만, 서대문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앞서 박 전 장관은 국민의힘에서 ‘양지’로 분류되는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험지출마를 요구 받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의원을 서대문을로 공천하는 방안이 사실인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저희당으로서 어려운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서대문을에서 (박 의원이) 싸워주셨으면 좋겠다는 내용으로 어제 공관위에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을에 함께 공천을 신청했던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공천 지역은 확정되지 않았다. 장 사무총장은 (이 전 비서관의 출마 지역구에 대해) 어제도 논의를 했다면서 아직 최종결정은 인스타 좋아요 구매 안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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