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home    〉   Q&A

신원식, 이임 앞둔 미 인태사령관 접견 “전략자산 한반도 전개에 중추적 역할”

행복한 0 7 04.16 03:01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일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하고 지난해 미국의 원자력추진 탄도미사일 탑재 잠수함(SSBN) 켄터키함이 부산작전기지에 기항하는 등 미 전략 자산의 한반도 전개 횟수를 증가시키는 데 아퀼리노 사령관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신 장관은 오는 5월3일 이임하는 아퀼리노 사령관을 이날 오전 국방부 청사에서 만나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로 북한의 위협과 도발을 강력하게 억제·대응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신 장관은 또 한·미·일 미사일 경보정보의 실시간 공유체계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정상 가동하고 다년간의 한·미·일 3자 훈련 계획을 수립하는 등 아퀼리노 사령관이 한·미·일 안보 협력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신 장관은 사령관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3국 간 안보 협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는 미국의 철통같은 확장억제 공약을 한국 국민과 국제 사회에 보여준 계기가 됐다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역내 안보 상황이 복잡해지고 있는 만큼 한·미 동맹이 안보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신 장관과 뜻을 모았다.
아퀼리노 사령관의 후임자는 사무엘 파파로 미 해군 대장이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