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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구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음달 처음으로 ‘맞짱 TV토론’에 나선다. 대선 후보를 공식 선출하는 양당 전당대회 이전에 TV토론이 열리는 것은 사상 처음으로, 두 후보의 경쟁이 조기에 과열되는 양상을 띨 전망이다.바이든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에서 CNN의 6월27일 토론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9월10일에는 ABC의 주관으로 두 번째 토론을 하기로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6월과 9월 부패한 조와 두 번 토론할 준비가 돼 있다”며 토론 참여를 확인했다.이번 토론은 1960년 미 대선에서 TV토론이 처음 시작된 이래 가장 조기에 실시된다. 특히 공화당이 7월, 민주당은 8월 전당대회를 통해 대선 후보를 정식 지명하기도 전에 토론이 열리게 됐다.토론 개최를 두고 두 사람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기 싸움을 벌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는 2020년 두 번의 토론에서 나에게 졌다. 그 이후로 그는 토론에 나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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