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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尹, 김현숙 여가부 장관 사표 수리…후임 지명 없이 차관 체제

행복한 0 17 02.25 03:52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김 장관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잼버리) 파행 사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지 5개월만이다. 여가부는 차관 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윤 대통령은 오는 22일자로 김 장관을 면직하는 안을 이날 재가했다고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윤 대통령은 후임 장관을 지명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앞으로 여가부는 차관 체제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 당시 여가부 폐지를 공약한 것과 함께 총선을 앞둔 시점에 신임 여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릴 경우의 정치적 부담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장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 초대 여가부 장관에 지명돼 현재까지 직을 맡아왔다. 여소야대 국회에서 여가부 폐지를 담은 정부조직법 처리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을 고려해 장관 지명이 이뤄졌다.
김 장관은 지난 해 9월 잼버리 준비 부실 사태로 책임론이 불거지자 사의를 표명했다. 새만금 잼버리는 주무 부처인 여가부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장관이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 해 9월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후임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지만 다음 달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했다. 이후 후임자 물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김 장관이 사실상 유임됐다. 당시 대통령실은 김 장관 사표를 수리하고 차관 체제로 가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부처 수장 공백 상태는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연말 윤 대통령이 잇따라 개각을 단행할 때도 여가부는 제외되면서 사의를 표명한 김 장관이 업무를 계속해 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중장년층 경력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문성을 활용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대학 기회강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신설한 이 프로그램은 은퇴한 전문직을 대상으로 경력을 활용해 시민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종의 직업훈련 교육과정이다.
재단은 다음 달 18일까지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자로 경기도 거주자 중 1·2기 참여자 30명을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모집한다.
지원자는 생애설계, 건강, 디지털, 문화, 취미, 교양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라면 강의계획을 세워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3월 중 결정한다. 참여자에게는 4월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의정부시)에서 진행하는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생애경력설계 이론, 강의 역량 강화 교육과정, 교안제작 및 준비 방법, 대외 강사 활동 지원 등 4단계로 세분화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지역 복지관, 군부대, 공공기관 등에서 강의할 기회를 제공하고 강의료를 지원한다.
활동에 따라 우수 강사로 선정되면 외부 강의 연계를 우선적으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지원하고, 향후 재단이 발간할 중장년 강사 소개집에도 실릴 예정이다.
올해‘기회대학 기회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은 1기와 2기로 나눠 기수별로 15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2기 교육과정은 5월에 개강한다.
남운선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중장년층이 보유한 풍부한 경력과 경험을 살려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중장년 은퇴자들이 사회로 재도약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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