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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0일 개통 ‘GTX-A 수서∼동탄’ 영업시운전 실시

행복한 0 18 02.25 22:27
다음 달 30일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영업시운전이 2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영업시운전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 중인 종합시험운행의 마지막 단계다. 실제 영업 상황을 가정해 이뤄져, 열차 운행계획의 적정성과 기관사 등 종사자의 업무숙달 등을 포함한 ‘운전’과 ‘영업’ 2개 분야 총 45개 항목을 점검한다. 정부는 시운전상 지적된 부분을 빠르게 조치해 내달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GTX-A 수서∼동탄 구간은 시험열차 투입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사전점검, 시험열차를 투입해 최고 속도까지 단계적으로 운행하는 시설물 검정시험을 단계별로 마쳤다.
국토부는 또 화재, 탈선, 테러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합동 비상 대응훈련도 실시한다. 비상 대응훈련은 국가정보원과 경찰, 소방,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함께 6회 진행된다.
정부는 GTX-A·C 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GTX-A는 기존 파주 운정∼화성 동탄에서 남쪽으로 동탄∼평택지제 구간 20.9㎞을 연장하고, GTX-C는 양주 덕정∼수원에서 남북 양방향으로 수원∼아산 59.9㎞, 덕정∼동두천 9.6㎞를 각 연장하는 방안이다.
GTX-C 연장노선이 지나는 동두천시, 화성시, 오산시, 평택시, 천안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아산시 등 6개 지자체는 지난해 10월 자체 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자체 부담 사업 추진을 국토부에 공동 건의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이달 초 검증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GTX-A 노선 연장 사업은 이달 말 타당성 검증 작업에 들어간다. 3분기 중 검증을 완료해 연내 지자체와 철도공단, 운영기관 등이 ‘신설 및 운영에 관한 상호 위수탁협약’을 맺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게 정부 구상이다.
GTX-A·C 노선이 연장되면 기존에 1시간 30분이 넘게 걸렸던 동두천∼삼성과 평택∼삼성은 30분대로 단축된다. 기존에 전철이나 광역버스로 2시간가량 걸리던 천안∼삼성 구간도 50분대로 거리가 줄어든다.
현대모비스는 한국 양궁에 대한 후원 공로를 인정받아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스포츠 가치’ 부문 최우수상(최고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1983년 대한양궁협회가 창립된 이래 40년 넘게 한국 양궁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1986년 여자 실업 양궁단을 창단하고, 안정적 훈련기반을 조성해 국가대표 선수를 대거 배출했다.
아울러 올림픽 종목으로 익숙한 전통적인 활 ‘리커브’ 외에 2014년부터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채택된 기계식 활 ‘컴파운드’ 팀을 운영하는 등 양궁의 생활체육화를 지원해왔다.
현대모비스는 2022년부터 ‘학교스포츠클럽 주니어 양궁교실’ 후원에 힘을 쏟고 있다. 청소년들이 양궁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보급형 활 도입, 실내형 수업 모델 채택, 선수 출신 강사 선정 및 안전관리 담당 인력 배정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확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현대모비스는 대한양궁협회와 함께 두 차례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개최했다. 하반기 대회에서는 양궁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10개 중학교 재학생 2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경기도와 충청권 학교를 중심으로 지원 중인 학교스포츠클럽 양궁교실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전국 단위로 운영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또 은퇴 양궁 선수들을 활용한 전문 강사 육성, 양궁 교육 커리큘럼 강화 등을 통해 양궁이 농구, 축구와 같이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생활체육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종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계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인천 11개 병원 전공의들이 4일째 출근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환자들의 입원이 지연되고, 수술은 연기되고 있다.
검찰과 경찰은 의료계에 집단 반발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23일 오전 10시 현재 인천지역 11개 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 540명 중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는 82%인 444명이라고 밝혔다.
길병원 196명 중 172명,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인하대병원 158명 중 138명,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92명 중 65명,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50명 중 41명, 인천의료원 12명 중 11명, 인천사랑병원 9명 중 8명, 인천세종병원 5명 중 5명, 나은병원은 4명이다.
부평세림병원 8명과 한길안과의원과 인천한림병원에 근무하는 전공의 3명씩은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사직서를 내고 출근하지 않는 전공의는 모두 349명이다. 인천시는 출근하지 않는 전공의 13명에 대해서는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
한 병원 관계자는 전공의가 출근하지 않아 경상 환자들은 2차 병원으로 가도록 권유하고, 중증·응급환자 위주로 진료하고 있다며 수술도 줄 거나, 연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인하대 의과대학 학생들의 수업 거부도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인하대 의대생 250여명은 지난 21일부터 집단으로 수업 거부를 하고 있다. 인하대 의대생들은 다음주 휴학계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과 경찰은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인천지방검찰청과 인천경찰청, 인천시는 지난 22일 관계기관 실무협의회를 열어 의료계의 불법 집단행동에 대해 신속·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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