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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시설 늘리고 메타버스 상담실 운영하고···청주시, 청소년 행복한 성장 돕는다

행복한 0 21 02.29 19:53
충북 청주시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청주시는 ‘청소년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 청소년 희망 듬뿍 프로젝트,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시는 청소년들이 문화, 동아리, 학습 등을 할 수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에 나선다.
현재 청주시는 상당구에 2곳, 흥덕구에 1곳, 청원구에 1곳 등 총 4곳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 중이다. 청주시는 2028년까지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존 4개소에서 6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다.
서원구 성화동 일원에 82억9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377㎡ 규모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짓는다.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다. 청소년 인구가 많은 청원구 오창읍에도 청소년 문화의집을 건립한다. 6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8년에 건립할 계획이다.
상당구 수동에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인 상당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청소년문화의집은 금천동으로 신축·이전한다.
청주시는 각종 사건·사고로 정신 건강에 문제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주시 청소년 정신적 외상 극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3월 실태조사 및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정신적 외상 극복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고 치료비도 지원한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가상공간을 활용한 메타버스 청소년 상담실 ‘나너유’를 내달부터 운영하고, 위기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상담과, 교육, 심리검사, 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지원과 복지서비스도 제공한다. 청주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청소년 공동 작업장을 운영하고 청소년 인턴제(직업훈련), 학교 밖 청소년 코딩교육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청소년이 행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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