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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한림대성심병원 전공의 20명 사직서 제출… 안양시, 비상대책 점검 회의

행복한 0 22 02.23 13:30
경기 안양시가 의료계의 집단 사직서 제출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현황 점검 등 대응 마련에 나섰다.
안양시는 20일 안양시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의료공백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대책 점검 회의’를 열었다.
현재 보건복지부 진료개시명령의 대상이 되는 안양시 내 병원은 한림대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 등 2곳이다.
안양시는 전날 현장을 점검한 결과 한림대성심병원은 레지던트 중 20여명이 사직원을 제출한 것으로 파악했다. 안양샘병원은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은 상황이다.
안양시 보건소는 이달 7일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며 의료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비상진료기관 운영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향후 의료공백 발생 시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이 진료 시간을 연장해 운영하는 등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안양시는 상황 발생 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960년대 인기를 끈 ‘미남 가수’ 금호동씨(본명 서문석)가 지난 18일 대장암으로 별세했다고 연합뉴스가 19일 전했다. 향년 85세.
1939년 일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9년 이재호 작곡의 ‘신의주 사나이’로 데뷔해 ‘현해탄아 잘 있거라’ ‘고향 하늘은 멀어도’ 등이 히트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의 대표곡인 ‘고향 하늘은 멀어도’는 당시 동아방송에서 1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965년 은퇴를 선언했으나 약 1년 뒤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하기도 했다.
고인은 약 3개월 전 대장암이 발견돼 수술했고, 항암 치료를 받던 중 유명을 달리했다.
유족으로 1남1녀가 있다. 빈소는 김포아너스힐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낮 12시30분.
정부가 22일 일본 시마네현 주최 소위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에 항의해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를 초치했다.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해당 행사를 즉각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청사로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다케시마의 날’ 행사 주최에 대한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아시아태평양국장이 21∼22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 계기 한·일 외교장관회담 일정을 수행하는 관계로, 이날은 아태국장 대리가 미바에 공사를 초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서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일본의 행사 개최를 규탄했다. 성명은 정부는 시마네현이 소위 ‘독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여기에 중앙정부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등 일본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동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다시 한 번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면서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전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G20 외교장관회의 계기로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회담하면서 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행사에 대해 항의하고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임을 재차 강조했다.
교도통신과 NHK 등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시마네현은 이날 마츠에시에 있는현민회관에서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참여 인원이 제한돼 왔으나, 올해는 이전 규모를 회복했으며 마루야마 다쓰야 시마네현 지사와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일본 정부에선 히라누마 쇼지로 내각부 정무관(차관급)이 행사에 참석했다.
시마네현은 메이지 시대인 1905년 2월 22일 일본 정부가 독도를 현의 일부로 편입고시한 것을 근거로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해 19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일본 정부는 아베 신조 2차 내각 출범 이후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2013년부터 이 행사에 매년 차관급 정부 인사를 참석시켜 한·일 갈등을 증폭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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