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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경남도, 개인 관광상품 인센티브 신설…외국 관광객 유치

행복한 0 14 02.25 01:20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경남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성과급) 사업의 지원 항목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사가 방문 인원 등의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경남 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하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항목은 숙박비, 차량 임차비, 크루즈선(유람선)·전세기(항공) 유치비, 온라인여행사 상품지원비 등이다. 여행사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인원이 지원기준에 충족되면 여행 기간에 따라 인당 2만~4만 원의 숙박비와 한 대당 40만~50만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원의 차량 임차비가 지원된다. 크루즈선이나 전세기로 관광객을 유치해도 탑승 인원에 따라 100만~4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나홀로 여행, 맞춤형 관광 등 개별 외국인 관광객 증가하는 최근 여행 추세에 맞춰 온라인여행플랫폼 기반 여행상품 지원 항목을 신설한다.
국내외 온라인여행사(OTA)에 경남관광상품의 등록비를 지원하고, 해당 상품의 개별 또는 단체 외국인 모집 인원에 따라 인당 1만~3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청 누리집(gyeongnam.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부가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 자산(IP) 기업 중 하나인 ‘Arm’과 손잡고, 차세대 시스템온칩(SoC) IP를 삼성전자의 최첨단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공정에 최적화하는 협력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Arm과의 협력을 통해 팹리스 기업의 최첨단 GAA 공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차세대 제품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GAA는 반도체 미세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높이는 차세대 기술이다. 현재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고 있는 ‘핀펫’ 구조에서 한 차원 진화한 기술이다.
GAA 구조의 트랜지스터는 전류가 흐르는 채널의 4면을 게이트가 모두 감싸는 형태다. 3면만 감싸는 핀펫 공정보다 전류 흐름을 더욱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차세대 파운드리 공정의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는다. 삼성전자가 2022년 3나노 공정에 가장 먼저 도입했다. 글로벌 파운드리 1위 회사인 TSMC는 GAA를 2나노 공정부터 활용하려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Arm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양사 고객들에게 생성형 AI 시대에 걸맞은 혁신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계종욱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디자인 플랫폼 개발실 부사장은 삼성전자와 Arm은 다년간 쌓아온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최첨단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며 이번 설계 기술 최적화를 통해 팹리스 고객들에게 최선단 GAA 공정 기반 초고성능, 초저전력 코어텍스(Cortex)-CPU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두 회사의 협업으로 파운드리를 찾는 팹리스 고객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에 걸맞은 SoC 제품 개발 과정에서 Arm의 최신형 CPU 접근이 용이해진다는 설명이다.
삼성과 Arm은 팹리스 기업에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면서도 우수한 소비전력·성능·면적(PPA)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삼성전자의 GAA 공정을 기반으로 Arm의 차세대 Cortex-X CPU의 접근성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제품 혁신을 지원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및 인프라 맞춤형 반도체를 위한 2나노 GAA와 미래 생성형 AI 모바일 컴퓨팅 시장을 겨냥한 획기적인 AI 칩렛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총선넷)가 19일 공천 부적격자 3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총선넷은 기후환경, 안전·평화·인권·종교, 민주주의 정치개혁, 언론·역사, 복지·노동·보건·의료, 민생경제 등 9개 분야에서 반개혁 법안을 대표발의했거나 문제적 발언을 한 현역 의원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명단은 각 연대기구 및 시민사회단체, 유권자들의 추천을 거쳐 작성됐다고 설명했다.
가장 많은 단체로부터 공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인물은 경제부총리를 지낸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참여연대 등 6개 단체가 추 의원을 공천 반대 후보자로 제안했다. 총선넷은 추 의원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기획재정부 장관으로서 갖은 감세 정책을 추진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 세수 펑크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이라고 밝혔다.
세월호·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을 방해하고 폄훼했다는 비판을 받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의원들도 명단에 올랐다.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두고 재난정치법이다.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물타기 특별법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이태원 사고 발생 당일 광화문서 열린 정권 퇴진 촉구 대회로 서울 시내 모든 경찰 기동대가 이 질서 유지에 투입됐다면서 사실관계 확인 없이 시민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공천 부적격 대상에 꼽혔다.
노동 혐오를 부추기고 노동법 ‘개악’에 동참한 의원들도 이름을 올렸다. 노동조합법 개정안(노란봉투법)을 ‘파업만능봉투법’ ‘위헌봉투법’ 등으로 규정하며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과 50인 미만의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기간을 연장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한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 등이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청래 민주당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의원 등은 부자감세 등으로 빈부격차를 심화시키고 민생을 외면했다는 이유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대상자의 기본공제액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올리는 종부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정 의원은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을 반대하는 발언을 했다고 총선넷은 밝혔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의원 26명, 민주당 의원 7명, 개혁신당 의원 1명, 무소속 의원 1명이다. 총선넷은 21대 국회에서 기후위기와 환경파괴를 심화시키고 인권과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민생경제와 공공정책을 후퇴시키는 입법을 추진한 의원들이 다시 당선된다면 우리 사회는 더 퇴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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