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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장수 오메마을’, 국가 등록 문화재 추진

행복한 0 10 04.11 13:37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400년 역사를 간직한 전북 장수군 오메마을이 국가 등록 민속마을 지정을 추진한다.
10일 장수군에 따르면 산서면 마을 이장 등 50여 명은 지난 8일 마을회관에서 주민 의견 청취와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혜윰문화재연구원이 오메마을에 대한 특징과 현황에 관해 설명하고, 마을의 전통풍습 등을 공유했다.
오메마을은 400여 년 전에 안동 권씨와 광산 김씨 등이 찾아와 만든 마을로 전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권희문 가옥을 비롯해 장수군 향토문화유산인 임옥산 정려각, 조선 시대 사당인 화산영당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있다.
이곳은 넓은 평야를 지니고 있어 오랫동안 농업에 종사해 왔다. 전통음식인 점주와 가화주, 접장, 정과, 김부각 등의 음식문화가 발달했고 매년 지신밟기 등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민속행사를 개최해 음식을 나누어 먹는 풍습이 있다.
오메마을은 현재 70여 가구, 120여 명이 살고 있다.
군은 용역을 통해 마을의 유래, 역사성, 문화유산 등을 더 구체적으로 확인·정리한 뒤 이르면 내년에 문화재청에 등록을 신청할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오메마을은 전통 가치와 풍습을 잘 간직하고 있고 우수한 문화유산과 전통음식들도 보유하고 있다며 국가등록 민속마을로 지정되면 지역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53.4%로 나타났다.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49.7%보다 3.7%포인트 높다. 2016년 20대 총선의 37.9%보다 15.5%포인트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본투표 당일 선거인 수 3020만1606명 중 2341만40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 결과(투표율 31.28%)를 오후 1시부터 합산한 결과다. 본 선거 당일 투표자 수는 오후 1시 현재 954만7294명이다.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9.5%)이다. 이어 세종(57.3%), 전북(57.1%), 광주(56.7%), 강원(55.5%), 경남(54.4%), 경북서울(54.1%), 경북(53.4%)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49.9%를 기록한 대구였다. 제주(50.0%), 인천(51.6%), 경기(52.3%), 울산(52.4%), 부산(52.8%), 충북·충남(53.2%), 대전(53.3%)도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사전투표 결과를 합산하기 전까지 이번 총선 투표율은 4년 전 21대 총선 때보다 낮았으나 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결과 투표율이 역전됐다.
앞서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 투표율은 역대 가장 높은 31.28%로 집계됐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41.19%), 전북(38.46%), 광주(38.00%)가 높았다. 세종(36.80%), 강원(32.64%), 서울(32.63%)까지 6개 시·도의 사전투표율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대구가 25.60%로 가장 낮았고, 제주(28.50%), 경기(29.54%), 부산(29.57%)도 30%를 넘지 못했다.
본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3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전설적인 체스 챔피언이자 러시아 정치인이었던 가리 카스파로프는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모스크바는 감시가 가장 심한 도시 중 하나라 거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반대한다’고 외치면 30초 안에 체포될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수 있다. 하지만 테러범들은 1시간 이상 공격을 계속한 후 차를 몰고 떠났다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모스크바 외곽의 공연장에서 최소 144명의 무고한 목숨을 앗아간 총격 테러가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의 자작극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러시아가 테러 책임을 우크라이나로 돌려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려는 포석일 것이라는 얘기다.
자작극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은 그런 의심을 살 만한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1999년 모스크바 아파트에서 연쇄 폭발 테러가 일어났을 때 푸틴 당시 총리는 체첸 반군을 테러 용의자로 지목하고 군을 동원해 체첸을 초토화했다. 이 일로 민심을 얻은 푸틴 총리는 이듬해 대통령이 되며 장기집권의 서막을 열었다. 시간이 흐른 뒤 아파트 테러가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의 ‘작품’이었을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나왔다. 진상을 밝히려던 언론인은 암살당했다. FSB 요원이던 알렉산드르 리트비넨코는 아파트 테러에 푸틴 당시 총리가 관여했다고 폭로했다가 2006년 누군가 방사성 물질을 몰래 넣은 홍차를 마시고 죽었다.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푸틴 대통령의 잔혹한 성정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번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에 관해 알려진 사실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아프가니스탄 지부인 이슬람국가 호라산(ISIS-K)이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자처했다는 것이다. IS는 미군이 수년간 벌인 군사작전의 결과 5년 전 와해됐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이들은 2021년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한 후 아프간을 근거지 삼아 조직을 재건하고 중앙아시아로 영역을 확장했다. 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대외정책의 중심축을 아시아로 전환하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고립주의로 돌아섰으며,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과의 경쟁에 골몰할 때도 IS는 무장을 강화하고 세력을 키우고 있었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브렛 스티븐스가 쓴 것처럼 정치 지도자들의 우선순위가 달라졌다고 해서 숙적이 길들거나 패배하는 것은 아니었다.
국제사회가 서방과 반서방으로 양분된 ‘신냉전’ 상태가 지속하는 한 IS에 대응하는 게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약 10년 전 미국 주도로 대테러전에 나설 다국적군을 창설할 때는 러시아와 중국, 이란도 IS를 공공의 적으로 간주해 미국에 협력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승리가 푸틴 정권의 우선순위인 지금, 러시아의 협조를 기대하는 것은 난망한 일이다.
푸틴 정권의 야욕은 한반도 정세에도 바람직하지 않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해 무기가 부족해지자 북한에서 포탄을 지원받고 있다. 러시아는 국제사회가 북·러 무기 거래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지난달 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북 제재 이행을 감시하는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안을 무산시켰다. 감시하는 눈길이 없다면 러시아가 아닌 다른 국가에서도 대북 제재의 이행 강도가 약화할 가능성이 크다.
우크라이나 전쟁 3년 차에 접어든 푸틴 정권은 언제, 어디에서 멈출까. 전망은 밝지 않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해 외교 노선을 고립주의로 전환한다면 국제사회가 푸틴 정권의 폭주를 막기는 더 어려울 것이다. 푸틴 대통령은 여전히 우크라이나가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의 막후 설계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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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장기화로 전사자가 증가하자 우크라이나는 11개월을 고민한 끝에 징집 대상 나이를 27세에서 25세로 낮췄다. 전쟁에 미래를 저당 잡히는 청년이 그만큼 더 늘게 됐다. 대러 외교가 성과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서방이 푸틴 대통령의 폭주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우크라이나에 돈과 무기를 지원하고 미국 민주당이 11월 재집권하기를 기도하는 것뿐이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은 북한·중국·러시아 등 권위주의 동맹이 갈수록 더 강해지고 있다면서 국제 정세가 더 위험하고 예측하기 불가능하며 거칠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의 주범이 푸틴 정권과 우크라이나, IS 중 어느 쪽이든 간에 이제 세계가 좀 더 위태로워졌다는 점은 변함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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