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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생명 안전 약속 지키는 22대 국회 되길…’ [현장 화보]

행복한 0 9 04.10 23:59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재난참사 유가족들이 제22대 국회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을 촉구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등 7개 단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주간 전개한 ‘생명안전 3대 과제 약속 운동’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과 독립적 조사 보장,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권고 이행 점검과 진상규명 추가 조치 보장,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등을 촉구하는 서한을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보냈다.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연합,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진보당, 조국혁신당, 새진보연합, 노동당 등 8개 정당이 정책 이행을 약속했다.
국민의힘, 국민의미래, 자유통일당, 개혁신당은 당 차원에서 응답하지 않았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후보자 중에는 대상 후보 765명 중 337명이 약속 운동에 동참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후보 총 6명도 당과는 별개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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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가장 우선시돼야 할 생명과 안전이 도외시되는 후진적 정치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며 생명 안전 국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한 22대 국회 후보자들은 그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순길 4.16세월호가족협의회 사무처장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은 정쟁의 대상이 될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수 없으며 국가와 국회는 그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재집권에 성공하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영토 일부를 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7일(현지시간)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 참모들을 인용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일부 영토를 포기하도록 압력을 가해 크름반도와 동부 돈바스 지역을 러시아에 양도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며 이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강조해온 조 바이든 대통령 정책을 극적으로 뒤집는 발상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이미 2014년 3월 국제사회 반발에도 크름반도를 강제 병합했고, 2022년 9월엔 친러 분리주의 세력이 장악한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를 비롯해 자포리자주, 헤르손주 등 4개 주를 러시아에 합병한다고 선언했다. 미국 등 서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4개 주 영토 병합은 불법이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 여러 차례 대선에서 승리하면 24시간 안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합의를 끌어낼 수 있다고 자신해왔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전쟁을 끝낼지에 대해선 한 번도 밝힌 적이 없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석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체면을 지키면서 탈출구를 찾길 원한다며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 주민들은 자신들이 사는 곳이 러시아 영토가 되더라도 괜찮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러한 트럼프 전 대통령 생각에 측근들조차 반대하고 있다고 WP는 전했다. WP는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에 대한 러시아 통제를 인정하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지상전이었던 이번 전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독재 영향력이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 일부는 이런 결과를 막기 위해 그를 설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우호적 관계인 공화당 소속 린지 그레이엄 미 연방 상원의원은 WP에 나는 우크라이나 문제를 트럼프 전 대통령과 긴 시간 논의했다며 결국 푸틴 대통령은 대가를 치러야 하고,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뒤 실제로 이런 구상을 실현에 옮긴다면 향후 우크라이나 안보가 더 취약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싱크탱크 스팀슨센터의 선임 연구원 엠마 애시퍼드는 러시아가 과거처럼 재무장하고 적대 행위를 재개하지 않을 것이란 보장 없이 휴전을 위해 영토를 교환하면 우크라이나는 더 나쁜 위치에 놓이게 된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제안은 끔찍한 거래다라고 비판했다.
카네기국제평화재단의 마이클 코프맨은 우리가 손을 내밀면 상대방이 나머지 팔까지 가져가려는 상황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유럽·러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을 지낸 피오나 힐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위원도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러시아를 위협으로 여기는 유럽의 동맹들도 트럼프 전 대통령 생각에 반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힐 선임위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것(종전 문제)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만의 문제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유럽의 안보, 세계 질서의 전반적인 미래와 연관된 문제가 아니라 단순 영토 분쟁으로 여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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