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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출마 경기 화성을에 총력전…48시간 ‘무박유세’

행복한 0 9 04.12 17:11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개혁신당이 4·10 총선 선거전 막판 이준석 대표가 출마한 경기 화성을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와 지도부는 이곳에서 선거전 마지막 날까지 48시간 무박유세를 하기로 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선거를 이틀 앞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준석 대표의 무박 유세, 저와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도 함께 하겠다며 저녁부터 새벽까지 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대표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전날 오늘 자정부터 48시간 동안 무박 유세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화답이다. 제22대 총선 선거운동 마감 시점인 9일 자정까지 유세에 매진한다는 의미다.
이 대표는 동탄 2신도시 지역 내 아파트 단지 100곳을 돌며 ‘인증샷’을 남기는 등 지역구 당선을 위한 선거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천 위원장은 이날 BBS 라디오에서 이 대표가 정말 강행군하고 있다. 무박 유세에 돌입하기 전에도 사람이 저러고 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열정적인 선거운동을 했다며 무박 유세까지 하면 ‘죽는 거 아니냐’ 했더니, 이 대표가 ‘죽는 것보다 낙선하는 게 더 싫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 대표 당선은 개혁신당의 성패를 가름하는 기준이란 의미도 갖는다. 화성을은 개혁신당이 내세운 ‘반도체 벨트’의 핵심 지역이기도 하다. 이 대표가 비례대표 당선이라는 상대적으로 쉬운 길을 에둘러 굳이 지역구 출마를 선택한 것은 이같은 상징성을 극대화하는 장치이기도 했다. 이 대표는 (화성을은) 가장 젊은 도시라며 도전이란 단어를 썼다.
출마 선언 후 이 대표 지지율은 꾸준히 상승했다. 이 대표는 일부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30%를 넘기는 등 공영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추격하고 있다. 중앙일보 의뢰로 한국갤럽이 지난 3일 이 지역 500명을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공 후보 43%, 이 후보 31%,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 17%로 나타났다.(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 대표의 총력전에 맞서 공 후보와 한 후보도 48시간 유세 계획을 밝혔다.
개혁신당은 경기 동탄 청계중앙공원 광장에서 유세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개혁신당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 대표의 지역구 당선은 헌법 기준에 맞는 유일 정당의 지역구 의원 배출이란 의미도 갖는다. 거대 양당과 위성정당, 조국혁신당 같은 비례정당과 달리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를 함께 낸 정당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SNS에서 구체적인 디테일을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이제는 정말 초접전이라며 모든 조간신문이 가장 젊은 지역구에서, 정치를 바꾸기 위해 가장 강력한 무기인 투표로 정치권에 경고를 줬다는 이야기가 기사로 나올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러시아 외무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이 올해 중국을 국빈방문할 예정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중국 공식 방문에 대해 논평하면서 푸틴 대통령의 올해 방중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외무부는 라브로프 장관의 시진핑 국가주석 예방과 관련해 시 주석은 라브로프 장관의 중국 방문을 푸틴 대통령의 올해 중국 국빈방문을 위한 포괄적인 준비의 중요한 단계로서 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 주석은 러시아와 중국의 포괄적 파트너십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킬 준비가 돼 있다는 뜻을 보였다고 외무부는 전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라브로프 장관의 중국 방문은 다가오는 최고위급 접촉을 위한 준비로 볼 수 있다며 실제로 그런 접촉은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러시아와 중국의 높은 수준의 우호 관계를 고려할 때 고위급 접촉이 합리적이고 필요한 것으로 이해된다면서도 푸틴 대통령의 구체적인 방중 일정은 공개하기 이르다고 설명했다.
앞서 라브로프 장관은 지난 8~9일 중국을 방문해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과 회담을 가진 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예방했다.
충북 청주 무심천 일원과 문암생태공원에 튤립을 심은 충북 청주시가 튤립 만개 시기에 맞춰 ‘주말 축제’를 연다.
청주시는 오는 13일 문암생태공원에서 제1회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청주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튤립 감성 충만 이벤트’를 주제로, 주말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튤립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사진을 촬영한 뒤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4월의 포토제닉’, 튤립 풍선·튤립 키링·꽃갈피 만들기 등 체험, 마술 공연 등을 준비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무심천(2000㎡)과 문암생태공원(2700㎡) 등 4700㎡ 부지에 튤립을 심어 가꿔왔다. 오는 13일 중 튤립 22만 송이가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청주시는 설명했다.
청주시는 무심천에는 무지개 문양으로, 문암생태공원에는 원형 피라미드 문양으로 튤립 정원을 조성했다.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 튤립 정원을 오는 5월 말 습지 건너편 녹지공간으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규모가 6000㎡로 늘어나 내년부터는 올해보다 2배 이상의 튤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를 사계절 꽃이 피는 꿀잼 힐링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또 내달 25일 청원구 율량동 율봉공원에서도 주말 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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