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home    〉   Q&A

인스타 팔로워 구매 경기교사 10명 중 8명은 ‘이직·사직 고민’…‘존중 받는다’ 느끼는 교사 4.7%

행복한 0 9 05.09 15:51
인스타 팔로워 구매 경기지역 교사 10명 중 8명은 최근 1년 이내 이직·사직을 고민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업이 사회적으로 존중받는다고 느끼는 교사는 4.7%에 불과했다.
경기교사노동조합은 스승의날을 앞두고 이런 내용의 ‘경기도 교원 인식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경기교사노조 소속 교원 4203명이 참여했다.
조사는 직무만족도, 전문성 개발 인스타 팔로워 구매 및 지원, 교권 등 총 7개 영역에 대해 이뤄졌다. 그 결과 ‘최근 1년간 이직 또는 사직(의원면직)을 고민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참여 교사의 82.1%가 ‘그런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다. ‘나의 직업이 사회에서 존중받고 있냐’는 질문에는 77.7%가 ‘그렇지 않다’라는 답변을 했으며, 긍정적 답변은 4.7% 그쳤다.
교사를 상대로 한 아동학대 고소에 대해서도 다수의 교사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1년간 정서적 아동학대 고소를 걱정해본 경험이 있느냐’는 물음에 82.2%가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교원의 보수 및 인사제도에 대한 인식에서는 현행 승진제도가 유능한 관리자를 선발하고 있냐는 물음에 긍정적으로 답변한 비율은 6%에 불과했다.
교사들은 업무시간 외의 정치기본권 보장되어야 한다는 물음에 83.2%가 그렇다고 답했다. 인스타 팔로워 구매 교원의 정치기본권 회복이 교육정책 및 입법의 전문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일 수 있다는 데 87.3%가 긍정 답변을 내놨다.
교사들은 현 정부의 각종 교육정책에 대해선 대부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경기교사노조는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인식을 학점으로 반영했는데, 특히 늘봄학교에 대해선 90%가 낙제점인 ‘F’를 줬다.
그밖에 현장 교사 의견 반영 정도(77.2%), 현장 적합성(77.6%), 교육의 질 제고 측면(72.1%), 일관성 및 예측 가능성((76.3%), 유보통합 추진(86.6%), 교사가 이끄는 교육혁명에 대한 지원(60.5%) 등 다른 정책에 대해서도 낙제점을 준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송수연 경기교사노조 위원장은 설문조사 결과 우리 경기도 인스타 팔로워 구매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을 함에 있어 안전성이 담보되지 못한 상황에 얼마나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 교사가 교육전문가로서 교육정책 및 입법에 참여해 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있는 현장 적합성 높은 정책들을 법제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