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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도’·‘티맵‘에서 ’착한가격업소‘ 찾는다···배달 앱에선 할인쿠폰도

행복한 0 11 05.11 10:35
네이버지도나 티맵 등에서 ‘착한가격업소’가 검색된다. 배달 앱에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행정안전부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도플랫폼 업체 3곳, 배달앱 업체 6곳,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오는 6월부터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 ‘착한가격업소’의 위치가 검색된다. 업소까지 가는 가장 빠른 길도 안내된다.
또 ‘쿠팡이츠’, ‘요기요’, ‘먹깨비’, ‘위메프오’, ‘땡겨요’ 등 6개 배달앱에서 착한가격업소 전용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고객은 배달주문 시 이 할인쿠폰을 이용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 제공을 위해 국비 30억원, 지방비 70억원 등 100억원이 지원된다. 이 예산이 다 떨어질 때까지 쿠폰 지원은 계속된다.
또 소상공인연합회는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고, 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신규 가맹점 신청 등을 추진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안부와 지자체가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 온 제도이다. 주변 상권 대비 20~30% 저렴한 가격, 위생·청결·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업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세제 혜택과 쓰레기봉투, 주방세제, 고무장갑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난 3월 기준 외식업 5381개, 외식업 이외 업종 1845개 등 전국적으로 7226곳이 지정·운영 중이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부활해 검사 출신의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민정수석으로 임명한 7일 가감 없이 민심을 청취해 국정 운영에 반영하겠다는 강한 의지라고 평가했다. 당내에서는 민정수석실과 함께 되도록 빨리 제2부속실도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번 민정수석실 신설의 모든 초점은 ‘소통’이다라며 민심 청취의 기능이 부족하다는 여러 우려의 목소리를 듣고 오로지 국민을 위해 설치한 것이며 가감 없이 민심을 청취해 국정 운영에 반영하겠다는 강한 의지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민정수석실 설치는 지난번 대통령과 민주당 당대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회동에서도 민심 청취의 한계에 대한 의견에 공감하며 민정수석실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기에 여러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국정 기조를 비롯한 국정 운영 등에 대한 민심을 정책 현장에서 발 빠르게 여론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국민을 위한 체감형 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정수석실과 함께 되도록 빨리 제2부속실도 설치해야 한다고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썼다. 그는 대통령실은 지난 1월 제2부속실 설치에 대해 ‘국민 대다수가 좋겠다고 하면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도 제2부속실 설치에 대해 국민의 64%가 필요하다고 답변을 했다며 집권 3년 차에 접어든 대통령실이 제2부속실 설치로 민생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정수석을 신설한다고 했는데 제2부속실도 대통령실의 직제를 개편할 때 같이 들어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대통령실이 소통을 강화하고 민심을 살피는 모습을 보이려면 제2부속실이 정식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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