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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천하람 “윤석열 정권, 탄핵 사유 충분히 있어”

행복한 0 9 03.30 17:20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천하람 개혁신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27일 지금 윤석열 정권 하는 꼴을 보면 박정훈 대령의 일이라든지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의혹이라는지 탄핵 사유가 될 만한 부분들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며 그런 부분들이 확인이 된다면 저희도 당연히 탄핵 추진에 동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전날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유가 있다면 저희도 당연히 열심히 탄핵을 시킬 것이라면서도 탄핵 사유가 없는 걸 정쟁화할 순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윤석열 정권 하는 꼴을 보면 박정훈 대령의 일이라든지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의혹이라는지 탄핵 사유가 될 만한 부분들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며 그런 부분들이 확인이 된다면 저희도 당연히 탄핵 추진에 동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개혁신당의 지지율 고전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돌풍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일으켰다기보다 저희 개혁신당이 본래의 개혁적인 성향이나 선명성을 잘 유지 못했기 때문에 휘청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국혁신당은 민주당보다 더 진영논리를 강화하는 쪽에 있다, 더 호전적인 정당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 정치에 호전성과 진영논리가 지금보다 더 필요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저희가 초반에 너무 까불었다며 첫술에 교섭단체를 만들겠다, 수권 정당이 되겠다고 했는데 냉정하게 놓고 보면 지금 저희 지지율이 녹색정의당보다 좀 더 잘 나오거나 비슷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개혁신당이 원내 의석을 만들어낸다면 그것이 결코 가벼운 결과가 아니다라며 그걸 쌓아 올릴 생각을 해야지 쉽게 팔아넘길 생각을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독자 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기획재정부 △환경에너지세제과장 김정주
■언론중재위원회 △예산회계팀장 박진규 △조사팀장 오윤미
■한국신문협회 디지털협의회 ◇회장 △서울경제 전략기획실 부국장 신한수 ◇부회장 △국민일보 디지털뉴스센터장 김지방 △동아일보 DX본부장 이성호 △강원일보 디지털미디어국장 김현철 △중도일보 뉴스디지털부 부국장 우창희 ◇이사 △내일신문 마케팅실 팀장·내일이비즈 대표이사 이형재 △머니투데이 디지털뉴스부 부국장 송정열 △세계일보 디지털미디어국 국장 임인섭 △한국일보 뉴스룸국 디지털이노베이션부문 부문장 김주성 △경기일보 미디어본부 국장 박정임 △대전일보 미래전략실 실장 조남형 △매일신문 디지털국 부국장 최병고 △부산일보 디지털국장 이호진 △울산매일 전략이사 이동엽 ◇감사 △강원도민일보 디지털국 부국장 김동화
■DB금융투자 ◇보임 △고객지원실장 김병직 △감사실장 김성수 △캐피털 마켓본부장 안종철 △고객자산운용센터장 김추수 △기획관리본부장 최문석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김부생 △기업금융5팀장 류용동 △상품심사감리팀장 강원석 △랩운용팀장 오상진 △경영기획팀장 이한별 ◇전보 △준법감시인 김찬구 △신탁팀장 고종현 △캐피털 마켓팀장 조병일
대통령의 퇴임 후 정치적 행보는 한국과 미국이 사뭇 다르다. 미국의 전직 대통령은 선거전 한복판에 뛰어들어 자당 후보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당부한다. 바로 지미 카터·빌 클린턴·도널드 트럼프가 떠오른다. 의원내각제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일본도 그러하다. 한국의 전직 대통령은 퇴임 후 현실 정치에 일정한 거리를 두고, 특히 선거운동 기간에는 정치적 메시지를 자제하고 대중들의 시선도 멀리한다.
현재 생존한 전직 대통령은 이명박·박근혜·문재인 등 3명이다. 세 전직 대통령이 모두 22대 총선을 앞두고 모습을 드러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5일 천안함 피격 14주기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퇴임 후 매년 가겠다고 약속한 일이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6일 대구 달성군 자택으로 찾아온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만났다. 총선 위기감이 커진 한 위원장이 보수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의도가 읽힌다. 박 전 대통령은 한 위원장에게 총선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한다. 찾아온 손님과 여권에는 덕담하고, 오랜만에 존재감도 느꼈을 듯싶다.
문 전 대통령 행보는 보다 적극적이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4일 이재영 경남 양산갑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양산갑 최초의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돼달라고 했다. 양산갑은 문 전 대통령 자택이 있는 곳이다. 역대 총선에서 전직 대통령이 특정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적이 없었다. 문 전 대통령은 27일엔 고향인 거제를 찾아 변광용 민주당 후보와 함께 등산했다.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외투를 입었다. 29일에는 부산 사상구에 출마한 배재정 후보를 만나 낙동강변을 걸으며 시민들을 만날 거란 얘기가 들린다. 사상은 문 전 대통령이 19대 총선 때 당선된 곳이다. ‘낙동강벨트’ 선거 지원전에 뛰어드는 건 집·책방의 방문객맞이나 양산 나들이와는 또 다른 얘기다.
전직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과 달리 ‘정치적 중립’ 의무는 없다. 하지만 진영 간 격렬한 전장인 선거판에 전직 대통령이 소환되면 시끄러워질 수밖에 없다. 전직 대통령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대한 국민적 평가는 갈리지만, 국가 예산으로 예우하는 것은 국가원로로서 국민 통합과 화합에 역할을 해주길 바라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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