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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여전업권, PF 정상화 ‘2호 펀드’ 조성…2000억원 규모

행복한 0 10 05.14 15:30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여신금융업권(여전업권)이 2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펀드 자금은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PF사업장의 사업 부지 인수, 채권 매입 등에 사용된다.
12일 여신금융협회는 여전업권이 출자금 2000억원 규모로 ‘PF 정상화 지원 2호 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캐피탈사 9곳이 1600억원을 출자해 조성한 ‘여전업권 PF 정상화 지원 펀드’의 출자금 대부분이 소진되면서, 신속한 유동성 공급 확대를 위해 후속 펀드를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기존 펀드의 경우 출자금 1600억원 중 현재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약 1200여억원이 집행됐으며, 잔여 출자금은 전액 소진될 예정이다. 펀드 지원을 받은 PF사업장은 기존 분양방식에서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사업 등으로 사업구조를 변경해 사업장 재구조화를 계획·진행하고 있다.
‘2호 펀드’ 운용사 한국리얼에셋은 현재 PF사업장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번 달 중으로 참여사를 확정하고 펀드투자 계약체결을 완료해 사업장 정상화를 위한 추가 투자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여신금융협회는 펀드 조성에 사용되는 2000억원 규모의 여전업권 출자금에 대해 민간 업계 최대 수준의 출자규모로, 유동성 공급 확대 등 PF 정상화에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은 여전업권 부동산 PF 펀드는 부동산 PF 시장 안정화를 위한 금융당국의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노력에 더해 시장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한데 모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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