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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보수공사 ‘셀프 견적 프로그램’ 최신판 배포

행복한 0 10 05.16 07:10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유지·보수공사를 추진할 때 추정공사비를 직접 계산할 수 있도록 만든 ‘셀프 견적 프로그램’의 최신판을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정 단가정보에는 2024년 기준 재료비, 건설업 시중노임단가 및 표준시장 단가가 적용된다. 외벽 도장, 내벽 도장, 옥상 우레탄 방수, 지하주차장 바닥 도장, 단지 내 보차도 포장, 아스팔트 싱글 보수, CCTV 교체, 주차차단기 설치, 교통안전 시설 설치 공사 등 총 9개 공정에 해당된다.
이들 공정에 대해 2024년 기준 재료비 및 노임단가가 적용된 추정공사비를 도출할 수 있는 만큼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신속한 의사결정 필요시 개략적인 공사비를 산출해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셀프 견적 프로그램’은 경기도 누리집( 및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등 온라인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엑셀 프로그램 이용을 어려워하는 사용자의 이해를 돕고자 경기도 평생학습포털에 ‘공동주택 보수공사 셀프 견적 프로그램’ 동영상 설명 강좌도 함께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다만 단지별 복잡한 현장 여건 인스타 팔로우 구매 등으로 인해 ‘셀프 견적 프로그램’을 통한 추정공사비 산출이 실제 발생하는 공사비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유지보수 공사의 수행은 필수적이라며 공동주택 보수공사 ‘셀프 견적 프로그램’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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