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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청년농부 꿈꾼다면 경북서 스마트팜 교육 받아보세요”

행복한 0 11 05.17 07:42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경북도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상주에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의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센터는 스마트팜을 활용해 창업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곳이다. 교육 기간은 기초이론(2개월)·교육형 실습(6개월)·경영형 실습(12개월) 등 총 20개월이다.
만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선발 예정 인원은 52명(전국 4개 혁신밸리 총 208명)으로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북도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7월말쯤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기초이론은 스마트팜 농업기초·정보통신기술(ICT)·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팜 영농에 필수적인 분야다. 교육형 실습은 보육센터 실습장·스마트팜 선도 농가 등에서 진행되고, 경영형 실습은 교육생이 직접 온실을 운영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다. 교육을 우수한 실적으로 수료하면 혁신밸리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우선 입주 자격을 받을 수 있다. 또 스마트팜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빌릴 수 있는 종합자금 신청 자격과 청년 후계농 선발 때 가점,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우대보증 등도 받는다.
스마트팜 창업보육센터는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내에 2.3㏊ 규모의 첨단온실로 설치됐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166명의 스마트팜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김주령 경북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농축산유통국장은 청년들의 첨단농업을 통해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의 농업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8년 만에 연안어선 자율감척 사업을 재개한다. 최근 수산자원 감소,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제주도는 올해 총사업비 3억2500만원을 투입해 2척 내외의 어선을 감척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영난에 시달리는 어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16년 이후 8년 만에 재개됐다. 최근 수산자원 고갈에 따른 어획량 감소와 낮은 소득,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이 늘면서 현장에서 감척 수요가 생겼기 때문이다. 어업인의 고령화도 한 요인이다.
지난해 제주도가 실시한 ‘2023제주특별자치도 어가실태조사’를 보면 어선어업인들은 직면한 문제점으로 ‘바다환경 변화로 인한 자원고갈’(52.4%), ‘경영비 부담’(13.5%), ‘불법조업에 따른 어획량 감소’(9.9%), ‘대형어선 남획’(9.3%), ‘연근해 구분 없는 무분별한 어획’(7.2%) 등을 꼽았다.
어업종사 만족도 조사에서도 불만족 이유로 ‘자원고갈로 어획량이 줄어들어서’(51.5%), ‘노력에 비해 소득이 낮아서’(23.4%)라고 답했다.
제주도는 오는 20일부터 6월3일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에서 감척을 희망하는 연안어선 어업인의 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제주지역 어업 허가를 보유하고 있는 어업인으로, 최근 3년간 본인 명의로 감척 대상 어선을 소유하거나 최근 1년간 선령이 35년 이상인 어선을 본인 명의로 소유해야 한다. 또 최근 1년간 60일 이상 조업 또는 최근 2년간 90일 이상 조업실적이 있거나 어업 경영을 통한 연간 수산물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제주도는 기준에 따라 평가한 후 고득점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3년 평균 수익액 수준의 폐업지원금과 어선 잔존가치를 평가한 매입지원금이 지급된다.
감척대상 어선 선원에게도 승선 기간에 따라 최대 6개월분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지난 8년간 감척 수요가 거의 없었는데 지난해 현장에서 5척 정도의 감척 수요가 파악됐다면서 올해 감척 신청을 받아보면 실태를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고, 수요가 더 있다면 내년에도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천구는 미래 첨단교실과 미래기술 등을 체험하고 미래교육 전문가 포럼 등에 참여할 수 있는 ‘Y교육박람회’를 16~18일 사흘간 양천구청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Y교육박람회는 양천구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개최한 전국 단위의 시민 참여형 교육박람회다.
올해는 ‘교실 밖 교실을 만나다’를 주제로 총 6개 부문에서 대한민국의 교육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24개의 콘텐츠가 마련된다.
청소년의 자기주도학습법과 꿈의 실현을 모색하는 Y-교육포럼, 오픈클래스가 16~17일 열린다. 바둑기사 이세돌과 스타 강사 강성태·이다지씨가 참석한다.
맞춤형 입시상담을 통한 진로·진학 설계 전략을 수립하는 진로진학박람회는 고교진학박람회, Y진학멘토단, 대입설명회 등으로 나뉘어 3일간 진행된다.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키즈플레이존에서는 양천공원 경기장을 무대로 키자니아 직업체험부터 에어바운스 놀이터, 버블 놀이터까지 준비된다.
이날 오후 2시 양천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교육 관계자와 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교육도시 양천구가 미래에 대비한 교육과 인재 양성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열린 캠퍼스 형식의 체험형 박람회로 꾸며 학교 밖 공교육을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며 ‘Y교육박람회 2024’를 방문해 교실을 넘어 더 큰 미래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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