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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조회수 구입 침통한 빈소에서 웃는 얼굴은 망자의 사진뿐이었다.27일 오전, ‘도봉구 성탄절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에서 두 딸을 구하고 숨진 아버지 박모씨(33)의 빈소에는 적막이 흘렀다. 고개를 숙인 채 빈소를 찾은 조문객을 맞을 때마다 유족은 애써 참아온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조용한 빈소에서 울음소리가 새어나왔다.박씨는 화재 당시 아파트 4층에서 7개월, 2살 된 딸을 구하고 숨졌다. 빈소 전광판의 영정사진은 박씨의 결혼사진이었다. 사진에서 박씨는 활짝 웃고 있었다.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