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home    〉   Q&A

부산 첫 ‘L7호텔’ 6월20일 오픈

행복한 0 9 05.20 17:23
롯데호텔앤리조트가 6월 20일 부산 지역 첫 L7호텔인 ‘L7해운대’를 그랜드 오픈한다.
2018년 L7홍대 개관 이후 6년 만에 국내에 선보이는 L7호텔이다.
20일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 우동에 위치한 L7해운대는 연 면적 2만6896㎡, 지하 인스타 팔로우 구매 7층∼지상 19층 규모로 들어선다.
해운대 바다 조망이 가능한 이 호텔의 실내 인테리어는 자연적인 질감과 수평선을 강조한 ‘호라이즌(Horizon)’ 콘셉트로 꾸몄다.
3층 메인 로비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모여 즐길 수 있는 340㎡ 규모의 소통 공간으로 조성했다.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비대면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가능한 무인 키오스크 6기도 설치했다.
특히 최상층 19층 루프탑 풀은 해운대 해변 인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이다. 사계절 내내 평균 30~32℃의 수온을 유지해 27m길이의 인피니티 풀에서 언제든 힐링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최신 운동기구를 갖춘 ‘에너지 스튜디오’, 코인 세탁소, 물품 보관소, 무인 큐레이션 샵 등을 마련했다.
383개 객실 중 최상위 오션 스위트는 소규모 파티와 가족 여행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블 사이즈 침대 2개로 구성했다.
L7호텔은 2016년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서울 명동·홍대·강남 등 3곳에서만 선보이고 있다.
L7해운대가 개장하면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부산에서 시그니엘 부산, 롯데호텔 부산, L7해운대 등 3개 브랜드 호텔을 운영하게 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L7해운대는 부산 지역 호텔 중 가장 젊은 감각을 가진 스타일리쉬한 공간으로 꾸몄다면서 해운대 최근접 호텔이라는 입지적인 장점에 L7호텔만의 감각과 감성을 한껏 살렸다고 말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