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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역 ‘생활인구 늘리기’에 100억 지원

행복한 0 4 04.15 03:36
정부가 지역의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올 한해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 공모를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해 오는 5월16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고향올래’는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인스타 팔로우 구매 확보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23년부터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 200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이중 100억원이 국비로 지원된다. 사업 당 최대 1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지자체에서 이미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들이다. 구체적으로는 두 지역 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워케이션(workation), 은퇴자마을 등 5가지다.
수도권의 경우 인구감소지역 및 인구감소 관심 지역에 포함된 지자체만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비수도권의 경우 모든 광역·기초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5월16일까지 공모가 진행되며, 행안부는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6월 중으로 최종 지자체를 확정해 하반기부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엔 21곳이 선정돼 125억원의 국비를 인스타 팔로우 구매 지원받아 올해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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