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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공항에서도 ‘초대형항공기’타고 몽골 갈 수 있다

행복한 0 26 02.26 19:28
부산·대구·청주 등 지방 공항에서 몽골을 오가는 항공 노선이 대폭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한·몽골 항공 회담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국내 지방 공항에서 몽골로 출발하는 새로운 노선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담에서 한·몽골 양국은 몽골행 항공기가 출발하는 한국의 국제공항을 5곳에서 7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기존 인천, 부산(김해), 대구, 청주, 무안에서 제주, 양양이 추가됐다. 제주·양양 공항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항공사의 신청이 있을 경우 별도의 운수권 심의를 거쳐 운항 여부를 결정한다.
지방 공항 운수권도 운항 기종에 따른 제한 없이 노선과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지금까지 부산 공항에서 출발해 울란바토르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도착하는 노선은 1회당 200석 이하 항공기만 취항할 수 있었다. 150~200석 규모가 대부분인 저가 항공사(LCC) 위주로 노선이 운영되어 온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기종 제한이 사라지기 때문에 200석 이상의 중형 여객기부터 350석 이상의 초대형항공기까지 자유롭게 몽골을 오갈 수 있게 된다. 운항 횟수도 일주일에 6번에서 9번으로 늘어난다.
대구·청주·무안 공항에서 울란바토르를 오가는 노선도 3개에서 5개로 늘어난다. 운항 횟수는 일주일에 9번에서 15번으로 늘어난다. 1회당 200석 이하로 취항해야 한다는 운항 기종 제한도 폐지된다.
인천공항~울란바토르 노선의 경우 종전 규정을 유지한다. 비수기(10월~5월)엔 일주일에 3350석 규모로 12회, 성수기(6월~9월)엔 6000석 규모로 22회까지 취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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