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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세번째 걸그룹 ‘아일릿’ 데뷔···뉴진스·르세라핌 이을까

행복한 0 8 03.28 03:15
하이브의 세번째 걸그룹 ‘아일릿(ILLIT)’이 25일 데뷔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에서 걸그룹을 선보인 것은 2022년 르세라핌, 뉴진스 이후 약 2년 만이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은 이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홀에서 아일릿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 쇼케이스를 열었다.
아일릿의 멤버는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등 5명이다. 이들은 지난해 JTBC에서 방송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를 통해 대중에 먼저 얼굴을 알렸다.
그룹 이름은 의지를 나타내는 ‘아이 윌(I WILL)’ 과 대명사 ‘IT’ 을 결합한 것이다. 윤아는 두 단어 사이에 들어가는 ‘동사’에 따라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 될 지 기대된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인 ‘마그네틱’ 의 키워드는 ‘수퍼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이끌림’이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10대 소녀의 마음을 수퍼 이끌림 커다란 자석이 된 것만 같아 네 모든 게 내 맘에 달라붙어 버려 같은 밝고 귀여운 가사로 표현했다. 원희는 좋아하는 사람을 향해 달려가는 솔직하고 당당한 10대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함께 실제 10대인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생생한 10대 감성을 담아냈다.
아일릿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마그네틱’과 ‘마이 월드’ 두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아일릿은 데뷔 전부터 ‘하이브의 막내딸’ 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다. 민지는 회사에 본받을 수 있는 선배님들과 저희 데뷔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저희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만큼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일릿은 올해 목표로 ‘마그네틱’으로 음악방송 1위하기, 신인상 받기를 꼽았다. 모카는 신인상은 신인 때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의미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로하는 ‘5세대 아이돌은 아일릿이다’ 라고 말할 수 있게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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