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1일 염태영 전 경기 수원시장을 경기 수원무에,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차관을 경기 용인을에,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을 대전 유성을에 각각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오는 4월 총선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했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손 전 차관은 인재영입 20호, 황 책임연구원은 인재영입 6호다. 황 책임연구원이 공천을 받은 대전 유성을은 이상민 의원이 현역 의원이다.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후 같은 지역구 공천을 받았다.
민주당 전략공관위는 경기 광주을 지역구는 전략 경선 지역구로 정했다. 이 지역에선 신동헌 전 광주시장과 박덕동 전 경기도의원, 안태준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이 3인 경선으로 후보를 가린다. 김영주 전 국회부의장 탈당으로 공석이 된 서울 영등포갑도 전략 선거구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