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home    〉   Q&A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문재인 전 대통령 “진인사대천명···투표합시다”

행복한 0 10 04.14 18:48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문재인 전 대통령이 22대 총선 투표일인 10일 투표를 독려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진인사대천명. 투표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산에 올라 경관을 내려다보는 사진을 올렸다. 진인사대천명이란 해야 할 일을 다 하고 나서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뜻이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배우자 김정숙 여사와 함께 사저 근처인 경남 양산시 하북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문 전 대통령은 투표 후 기자들과 만나 투표해야 바꾼다며 지금은 현 정부를 정신 차리게 해야 하는 선거로 그래야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달 24일에는 양산의 한 성당에서 미사를 본 뒤 이재영 민주당 경남 양산갑 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해 선거운동에 힘을 실었다. 문 전 대통령은 상대(윤영석 국민의힘) 후보가 3선 현역의원이다 보니 이 후보는 도전자의 입장인데, 반드시 이긴다는 각오로 선거를 준비하면 양산 갑 사상 최초의 민주당 국회의원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국내 500대 기업은 실적 감소에도 연구·개발(R&D) 투자액을 전년 대비 9.4%(6조2825억원)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R&D 투자액이 가장 많았던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기업 중 R&D 비용을 공시한 224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이들 기업의 R&D 투자액은 73조423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67조1413억원)보다 6조2825억원(9.4%) 증가한 수치다.
CEO스코어는 지난해 경기 침체 여파로 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감소했지만 미래 준비를 위한 R&D 투자액은 오히려 늘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기준 500대 기업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0.9% 감소한 2168조942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9% 줄어든 90조5669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조사 대상 224개 기업 중 R&D 투자액 기준 1위는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R&D 투자액은 28조3528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4236억원(13.7%)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2022년 하반기부터 주력 사업인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과 수요 부진 등 대내외 경제환경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매출이 14.3% 감소했지만, 이번 조사 대상 기업 중 유일하게 20조원 이상을 R&D에 투자했다.
LG전자(4조2834억원), SK하이닉스(4조1884억원), 현대자동차(3조9736억원), 기아(2조6092억원), LG디스플레이(2조3995억원), LG화학(2조857억원), 네이버(1조9926억원), 현대모비스(1조5941억원), 카카오(1조2236억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들 상위 10위 기업의 R&D 투자액은 조사 대상 기업 전체 투자액의 71.8%를 차지했다.
지난해 R&D 투자액을 가장 많이 늘린 곳도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R&D 투자액을 3조4236억원(13.7%) 늘렸다. 현대자동차가 6330억원(18.9%), 기아가 4462억원(20.6%)으로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4위는 3057억원(17.2%)을 늘린 LG화학, 5위는 2464억원(6.1%)을 늘린 LG전자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275억원(38.8%), 현대모비스 214억원(16.1%), 카카오 2023억원(19.8%), 네이버 1835억원(10.1%), 한화 1661억원(22.5%)이 뒤를 이었다.
반면 지난해 R&D 투자액이 가장 많이 감소한 기업은 SK하이닉스였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R&D 투자액은 4조1884억원으로, 전년 대비 7169억원(14.6%) 줄었다.
SK하이닉스에 이어 넷마블이 전년 대비 1873억원(21.8%) 줄인 6708억원으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투자 감소액 2위에 올랐다. 이어 셀트리온(697억원), 한국항공우주(437억원), HL만도(363억원)가 R&D 투자액이 감소한 기업 5위 안에 포함됐다.
종근당의 지난해 R&D 투자액은 전년 대비 301억원(16.6%) 감소한 1513억원을 기록하며 R&D 투자를 많이 줄인 기업 8위에 올랐다. 종근당은 그간 국내 제약사 중에서도 R&D 투자 비중이 10% 이상으로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종근당의 매출 대비 R&D 투자 비중은 2022년 기준 12.19%에서 지난해 9.06%로 10%대 밑으로 떨어졌다.
베어트리파크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제16회 철쭉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는 10만여평 대지 위에 100여마리 반달곰과 불곰, 공작, 꽃사슴이 뛰놀고 있는 동물원이다.
베어트리파크에는 1000여종에 이르는 꽃과 나무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국내에선 보기 드문 ‘수목원’도 조성돼 있다.
중부권 최대 규모 철쭉 개화지인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은 매년 봄이면 진한 선홍빛의 대왕철쭉 등 수만 그루의 철쭉이 물결을 이루는 봄꽃 명소로 꼽힌다.
‘봄과 철쭉’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철쭉제에서는 반려식물 만들기와 철쭉꽃 종이접기, 사생대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공모전, 야외음악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SNS 사진 공모전은 축제 기간 베어트리파크를 방문해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축제가 끝난 뒤 선정 절차를 거쳐 선물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열린다.
야외음악회는 오는 20일과 2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