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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예비·신혼부부 대상 무료 산전 검사···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도 확대

행복한 0 6 05.17 21:40
강원 양구군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산전 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무료 산전 검사 대상은 양구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 등이다.
산전 검사 항목은 기본 혈액검사와 풍진, 성병, 간염 등이다.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 등은 양구군보건소에서 이들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양구군은 인스타 좋아요 구매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정부에서 지원되는 난임부부 시술 횟수를 소진하고 추가로 지원을 원하는 부부에게 1인당 300만 원까지 시술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또 임신테스트기도 지원한다.
이밖에 양구군은 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에게 철분·엽산제, 튼살 크림, 배냇저고리, 가재 손수건 등의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200만 원, 셋째아 300만 원도 지원한다.
조인숙 양구군 건강증진과장은 가임기 여성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과 출산율 안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구군의 2022년 합계출산율은 전국 평균(0.78명)의 두 배 가까운 1.4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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